[전주 2016] 02. 한옥마을

위키백과를 찾아보니...
전주한옥마을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의 풍남동과 교동 일원에 있는 면적 296.330제곱미터의 한옥마을이라 되어있다
현재 995가구, 2,202명의 인구가 거주 중. 총 708동의 건물 중 한옥이 543개, 비한옥이 165개이다.
을사조약 이후부터 지금의 마을형태를 갖추데 되었다고 한다
유명한 장소로는 전동성당, 경기전, 오목대, 풍남문 등이 있음
도심 한가운데 대규모로 밀집되어 있고 뭐랄까... 상업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그런 장소였다
사람이 너무 많은게 흠이지만 좋다는 곳은 다 그러니 이건 어쩔수 없다고 치고
차 없고 거리 깨끗하고 먹거리, 숙박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게 관광산업에 잘 대응하도록 만들어진 느낌이었다
공용주차장도 잘 되어 있고 24시간에 12000원인가? 요금도 나름 합리적이다
걸어서 충분히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의 넓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일단 차를 가지고 안에 들어갈 수 없으니 이건 당연하다 ㅋㅋㅋ
3년전에 들렀을 때랑 가장 다른 점은 한복.
한복대여점이 많아서 많은 젊은이들이 한복, 추억의 교복 코스튬을 시도하고 있었다
뭐 풋풋해 보여서 좋았다 ㅋㅋ. 아마 외국인들도 많이 좋아할 듯



# 한옥마을인데 한옥마을이 아닌 곳
빛이 있으면 반드시 그림자가 있는 법





# 창문





# 무너진 것일까, 새롭게 일어서는 것일까





# 친구




# 체험
조선시대에 서양에서 배타고 들어온 외쿡인 느낌? ㅋ




# 간판1
동네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




# 경계





# 들여다 보다





# 주차장
공영주차장 면적이 넓다
왼쪽 은 1,2층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전주의 느낌을 잘 살린 현대식(?)건물
오른쪽은 그냥 넓은 부지인데 차를 많이 수용할 수 있을 것 같다





# 벤치
저기가 자세히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일반 집 마당인가?
암튼 저기서 도시락 먹고 싶었다. 사람들 구경하면서~
사람들이 나를 구경하면서~





# 벽화1
벽화라 하니 홍대나 이화동 낙산공원, 통영 등이 떠오르는데
여기는 느낌이 많이 다르다





#간판2, 방
이런거 좋다
심플하고 메세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





# 벽화2






# 간판3
한옥스테이
전주 한옥마을에는 이 한옥스테이라고 하는 게스트 하우스가 다수 존재한다
공용주차장에 주차한 후 한옥스테이에서 1박을 하면 주차요금이 할인된다
실제로 난 이용하지 못해서 얼마나 할인되는지는 자세히 모름 (무책임 ㅋㅋ)




# 골목






# 거리
여기가 A.K.A라고 커피숍인데
3년전 여기 왔을 때 아침에 커피를 마셨었다
그 맛을 아직 잊을 수 없음
아메리카노 뭐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했던 내 기준이 바뀌었던 경험





# 추억
이분들은 좀 노시는 학생 코스튬? ㅋㅋ





# 조경
이런걸 보면 전주에서 신경 많이 쓴게 보인다
일단 거리에 쓰레기가 없고 깨끗한게 보기 좋았고 (아마 사람들이 많으니 알아서 공중도독을 잘 지키는 듯)
이런 작은 시냇물(이라고 해도 되나...)도 좋은 것 같았다
밤이 되면 여기 조명도 켜짐





# 마당
실제로 여기는 집은 아니지만
이런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면 겁나 빡셀 것 같다
저거 나무며 잔디 어떻게 관리함
그래도 친구들 불러서 삼겹살 파티할 때는 신날 것 같다





# Jeonju War Z
어느순간 나이먹고 이리 사람이 많은 공간에 가는일이 적어졌는데..
이날 정말 장난아니었다
크리스마스날 명동 느낌?
물론 명동이 훨씬 빡세긴 하겠지;;





# 문어꼬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먹어보질 못했다
한옥마을에는 이런식으로 먹거리집이 많다
문어꼬치도 이거말고 몇개 있고..





# 떡갈비
떡갈비가 걸어다닌다





# 꽃도령과 꽃처자
저 도령 키가 정말 부럽다





# 길거리야
전에 전주와서 먹어보고 늘 다시 먹고싶었던 길거리야
다시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정말
이리 먹을 걸 좋아하니 배가 안나올수가 없지..





# 길거리야
바게뜨빵인데 안에는 야채와 고기가 있다
은근히 매콤한 맛
아... 또 먹고싶다
서울에는 요거 파는 집 없나?





# 햇살
봄을 보여주는 날씨





# 전동성당
실제로 가본 건 아니지만 피사의 사탑이 생각난다
다들 비슷한 위치에서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찍음 ㅋㅋ





# 닿아있다
이날은 날씨가 정말 좋았다
해가 진 후에는 추웠지만(좀 많이)






# 기다리는 사람들
전주하면 유명한게 몇가지 떠오른다
콩나물 국밥, 비빔밥, 모주 이런 먹을 것 들
그 중 하나가 풍년제과인데
예전엔 좀 걸어나가서 본점에서 샀던 것 같은데 이제는 한옥마을 안에 판매점을 많이 늘려 놓았더라
돈 많이 버실 듯(부럽다)





# 모주
알콜도수는 약 1도인가 1.5도인가..
달달한 맛이 나는 한방주이다
따뜻하게 먹어도 좋고 시원하게 먹어도 좋다
좋아하는 술





# 즐기는 사람들, 일하는 사람들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가지 사연이 있다





# 스카이 라운지
저기 좋아보였다. 가보지는 못했음





# 간판4






# 담장 너머에는..






# 간판 5
가장 마음에 들었던 간판이다





# 나들이
사진은 따뜻한데 이들의 옷은 아직 추웠다






# 부지런한 개나리





# 골목2
목련이 일어날려고 준비중이다





# 대문
옛날에 영등포 살때는 거기도 이런집 있었던 것 같은데...





# 벚나무
찬란하기에는 아직 조금 이르다





# 풍경
저 나무는 이름이 뭐더라...





# 마당2
예전에는 이런집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옥상도 있고...
근데 이제 나이먹으니 관리하게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ㅋㅋㅋ





# Jeonju War Z 2
그들이 몰려온다... ㄷㄷㄷ





# 휴일
많은 사람들이 웃으며 걸어다는 걸 보니 마음이 편하고 좋았다
하지만 너무 많은사람들이 조금 어지러움





# 조명






# 돌담
요즘 카메라 정말 많이 좋아진거 같다





# 밤거리
저녁거리도 나쁘지 않았다
좋은풍경..
이렇게 만드는데 많은 돈도 들고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을거다






# 하루일기
당신의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 쵸코파이
TV나오기 전에도 많이 유명했을 텐데...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어버린 것 같다
이런 케이스가 많이 있었지..
근데 그것들이 다 그렇듯 풍년제과 쵸코파이도 맛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 많다
쵸코파이가 변한것일까.. 아니면 사람들이 변한것일까?


특별할게 없는 어느 휴일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하루가 될 것이며
누군가에게는 잊고싶은 하루가 될 수 있는...
그냥 보통날 한옥마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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