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끼야끼 그리고 크림새우 고로케






원래는 나가사끼 짬뽕~ 을 바라고 갔었지만;;

고기생각도 좀 나고 샤브샤브의 그 느낌? 이 그리워서 먹어봤어요.

저 계란노른자가 있는 소스가 일단 독특한 맛이 나서 처음에 적응이 좀 어려웠어요

근데 먹다보니깐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같은집을 가도 한번 정도는 더 시켜먹을만 한 맛!?
























이건 한 10번은 더 시켜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치즈~ 류를 아주 좋아하는데 이 고로케가

느끼하지도 않으면서 크림치즈의 그 끈적한 입감도 잘 살려주고 안에 있는 새우살도 나름 통통한것이

12000원짜리 안주치고는 양이 많지 않아서 부담되지만 맛 하나만으로 주저없이 다시 주문할 수 있는 그런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있던 샐러드도 아주 맛있었어요.

샐러드가 드레싱 맛이 너무 강하면 그 시큼한 맛때문에 거부감이...

반면에 드레싱이 너무 부족하면 풀떼기 맛만 나니깐 맛이 없죠. ㅋㅋ 그래서 야채샐러드가 어려운 음식인거 같아요.

근데 그 밸런스를 잘 맞춘거 같아서 아주 만족하고 먹었던 음식이었어요.








그러고 보니 요즘 자칭 파워블로거 때문에 인터넷이 시끄럽습니다.

저도 여기서 둥지를 트기전 블로그질 할때는 가게에서 뭣도 안해주지만 정보공유차원에서 매장 상호명이나 지도들도 서스름 없이

공유하고 했었는데.. 블로그의 목적을 다시 한번 잘 생각해봐야 될 것 같아요.

정보의 공유도 좋지만 일상의 기록을 최 우선으로 생각하고 지나친 홍보는 오해를 살 수 있으니 자제해야 할 듯합니다.

하긴.. 그렇다고 해서 많은 사람이 보러 오는것도 아니었으니 다 쓸데없는 걱정이긴 했지만..

아무튼 누군가의 이기심으로 다른사람이 고통받는 그런일은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불가능 하겠지만 말이죠;;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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