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14의 게시물 표시

낚시냥이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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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늦게 들어갔더니.. 자기 몸 찌뿌둥하다가 놀아달라고 때 쓰더라구요. 저렇게 잘 놀아요. 정말 개냥이가 맞는듯~ 너무 사랑스럽다냥~

2014년 봄맞이 마실다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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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가 조금 왜곡되서 그렇지 엄청 땡그랗지는 않은 듯. ㅋㅋㅋ 이미지가 비슷하다는데..   음.... 그릉가? ㅋㅋ 그래도 이리 보면 우리 둘다 10년전에 비해서 많이 늙진 않은 것 같네 ㅎ

요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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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는 2013년 11월 2일에 태어났어요. 이제 5개월 조금 넘었네요. 예방접종도 잘 하고 밥도 잘 먹고 응도 잘 싸구 잠도 잘 자고~ 별탈없이 지내서 다행입니다. 가족이 된게 올 1월 초니깐 벌써 이 집에 온지 석달이 넘었네요. 처음 봤을 때 보다 엄청 컸어요. ㅋㅋ 사진 대문에 걸려있던게 집에 온 첫날인가? 암튼 그 때 찍었던 건데 비교해보면 나름 어른스러워 지긴 했습니다. (그래도 의사쌤은 아이가 조금 작은편이라고;;) 요렇게 늠름한데 말이죠. 털도 복슬복슬하고~~ 엄청 잘 빠지고 ㅠㅠ 그래서 빚질 자주해줘요. 테드가 싫어하지만.. ㅋㅋㅋ (가끔 좋아합니다. 가끔...) 아내가 갈켜줬는데 친칠라라서 저렇게 회색빛이 도는 털이라고 그러더라구요. 꼭 무슨 먼지뭉치같죠? 이름을 먼지라고 지을껄 그랬나봐요; ㅋㅋㅋ 테드 외모에 대해 아내의 평이 -> 조금 싸납게 생기긴 했지만 이목구비가 아주 뚜렷한게 초미묘다! ... 라고 하는데 ㅋㅋㅋ 뭐 가족버프가 조금 있다고 쳐도 잘 생긴 얼굴인거 같긴해요. 뭣 보다 성격이 아주 활발하고 까탈스럽지 않아서 그게 정말 좋다는~ 표정을 주목해 주세요. ㅋ 뭔가 갈망하는 표정~ ㅋㅋㅋ 낚시대마냥 생긴 장난감인데 방울달린쪽 보다는 저 꼬다리에 흰것(?)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이미 꼳혔음. ㅎㅎ 눈을 땔 수 없는 마성의 매력이 있나봅니다. 고양이가 원래 집착이 심하고 실증도 잘 내죠 ㅋㅋㅋ 계속되는 유혹질~ 결국 잡았습니다. ㅋ 지금 저

버거킹 콰트로 치즈와퍼 (간단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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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에서 새로운 와퍼가 나왔다죠? 매니아 수준은 아니지만 햄버거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오늘 봄맞이 마실나가면서 간식으로 사봤습니다. 뭐 차근차근 포장하며 하나하나 사진을 남겨가며 맛을 평가하고 싶었지만.. 차에서 내리면서 콜라 다 쏟아버리고;;; 이래저래 사건사고가 많으면서 뭐 두서없이 바로 먹어버렸네요. 사진이라곤... 딸랑 요게 다임. ㅋㅋㅋㅋㅋ 참 성의 없는 포스팅이죵. 개인적으로 맛은 일반 치즈와퍼가 저는 더 괜찮네요. 요즘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버거가 맥OOO 19땡땡버거인데 이것을 능가하는 버거는 아니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전 치즈를 굉장히 좋아하는 입맛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버거의 치즈입감은 아주 훌륭하다고는 볼 수 없네요. 다음에 버거킹 가면 저는 걍 치즈와퍼 주문하겠습니다. 광고를 자세히 본게 아니라 '콰트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탄맛나는 패티는 좀 실망. 이거야 뭐 판매매장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아무튼 제 "개인적인"평은 뭐 그렇네요. 10점 만점에 한 7점? (그래도 버거킹이니깐~)

윌리안브로이 알트 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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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윌리안브로이 바이젠을 주로 마셨습니다. 스타일을 조금 바꿔볼까 하다가 같은브랜드인 윌리안브로이 알트 에일로 구매해봤네요. ㅎ 흑맥주도 아닌것이... 바이젠마냥 과일맥주도 아닌데... 암튼 맛이 아주 괜찮네요~ 적당히 씁쓸하면서 홉의 깊은맛이 아주 괜찮습니다. 가격은 윌리안브로이 바이젠이랑 같은 가격이예요. 전 이OO 트OOOO에서 6개에..........  잘 기억이 안나네요 ^^;; 아무튼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맥주네요. 맥주좋아하시는 분 중 가성비 많이 따지시는 분들이면 강추드립니다~~~

긁긁냥? 그냥 개냥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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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개월인데 어리광이 는건지 부쩍 찡찡대는 일이 잦아졌어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출근할 때 보면 심통도 부리고 더 매달리는 것 같고.... 집에 두고 나오려니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 그래도 돈은 벌어야 하고..;; 그래서 집에 있을 때는 최선을 다해서 놀아줍니다. 무려 3만원짜리 레이저포인터도 장만했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테드는 심통이 났습니다. 요렇게 한쪽 눈을 찡그리는데 이게 왜 그러는건지 정확히 이유를 모르겠어요. 수염이 불에 그을려서 아직도 볼때마다 웃기고 안쓰럽다는...;; 각도의 중요성 ㅋㅋㅋ 이렇게 보니깐 뭐 찐빵마냥 생겼네요. ㅋㅋㅋㅋㅋ 요로코롬 귀여운데. 자꾸 움직이니 사진이 흐릿~ 뭐든 고양이가 그렇지만 저 앞발이 귀여움의 포인트죠. 찹쌀떡~~~♡ 냥이들은 인간이 뭔짓을 하고 있으면 와서 좀 귀찮게 들러붙죠. 의사쌤말로는 그게 놀아달라고~ 나 좀 신경쓰라고~ 아닌척 하면서 어리광부리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상속자들에서 김우빈마냥 아닌척 하면서 막 잘해주는... (난 남자인데 왜 이딴 예를 들고있는거지) 암튼 냥이들은 그게 아주 귀엽죠. 요로코롬 엄마 일하는것도 방해하고~ 밥 할 때도 와서 참견하기. ㅋㅋㅋ 저래놓고 앉으러 오면 비켜주지도 않음. ㅋ 엄마가 뭐하는지 관찰중이죠. 저렇게 건방진 냥이로 조금씩 변해가나 봅니다. 카메라 시점이 냥이랑 밥 처묵처묵 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