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포레스트 남자 선블럭(선크림)에 대하여

합리적인 데일리 선크림을 찾아야 겠다


여기서 합리적이라 함은
1. 가격
2. 성능 (백태가 없어야 하고 산뜻한걸 선호. 자외선 차단지수도 50+)
이거 말고 또 볼게 있을까?

조금이라도 얼굴이 천천히 늙어가는걸 원해서 매일 선크림을 바르는 중인데 지난번엔 라네즈 옴므 (약 12,000원)를 사용했었고 나름 만족한 편이었다

다만 라네즈옴므는 선크림이 좀 묵직한 편이라고 해야하나?

얼굴이 약간 답답해 지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렇다고 50ml에 4~5만원하는 유명브랜드는 부담이 되고(키엘이나 비오템 써봤었다)

또 그 가격만큼 엄청 차이가 나는것도 아닌지라..

얼굴이 중요하지만 그렇게 돈을 쓰는건 원치 않았다

그래서 이것저것 써보고 있는 와중에 이번에 선택한 것이 바로 이 제품


이니스프리는 유명한 화장품회사. 요즘엔 잘 안보이지만 미샤나 스킨푸드가 유행일때 같이 흥했던 브랜드인데 아직 잘 살아남아 있다. 요즘은 토니모리, 더샘 등이 잘 나가고 있는걸로...








크기는 대략 이정도

일반 칫솔하고 비교해봤다

제품용량은 70ml로 많은편이고 가격도 착하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면 배송비 포함해서 1만원 언저리에 구매할 수 있다

50ml도 아니고 70ml에 이 가격이면 가격적인 면에서 충분히 매력적








그래도 간판걸로 판매하는 회사라 패키지도 나쁘지 않다

뚜껑도 잘 여닫히고 튜브도 튼튼하고~

유리병보다 튜브형을 선호하는 편인데 선크림은 특히 차이가 크다

나중에 다 쓰고 가운데 배 갈라보면 내부에 제품이 많이 남아있다. 1주일은 더 쓸 수 있음









가장중요한 백태를 보자면.....

거의 없다 ㅋ

만족스러움. 사실 선크림 잘 못쓰면 얼굴만 희둥그레하게 떠가지고 이상한 사람되기 쉽다

그래서 새로운 제품을 고를때 가장 신경쓰는게 백태현상이 내 피부톤과 잘 맞아야 하는데

처음 바를때 읭? 허여멀건하네?  라고 했었지만 적당히 펴 발라주면 잘 발라진다

그리고 선크림자체가 좀 얇은 느낌이다. 피부보호가 얼마나 되는지는 써보면서 판단해야 하지만 제품을 얼굴에 바르고 난 후 느낌이 가벼워서 마음에 든다






매일매일 선크림을 발라야하는데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성능의 제품을 원하시면 이게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지금 느낌대로 몸이 잘 받아주면 앞으로도 이 제품을 계속 쓸 의향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본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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