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5s 케이스 : 버블팩 퍼펙트케이스

사실 아이폰은 케이스없이 쌩폰으로 쓰는게 제일 멋지긴 하죠.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그립감과 발열문제로 케이스는 꼭 있어야 겠다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나중에 폰을 교체할 때 중고로 판매하는 경우도 다반사인데 이 때 얼마나 깨끗한 상태로 남아있느냐에 따라


판매금액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이왕이면 깨끗하게 쓰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참 이것저것 많이 썼던 것 같네요.


수많은 바꿈질 속에 이번에 정착한 녀석은 "버블팩"이라는 케이스 입니다.


먼저 포장 상태를 보면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케이스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폰5와 아이폰5s에 사용가능한 녀석이죠.


제가 구매한건 라임색인데요, 이 외에도 몇가지 색상이 더 있습니다.







<사진출처 : bubblepack.co.kr>




먼저 이 케이스의 대표적인 민트색과








<사진출처 : www.zorah.com>



그 외에 5가지 색이 더 있습니다. 합이 총 6가지네요.


그 중에 제가 구매한건 라임색(녹색)입니다.


사실 민트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이게 품절상태라서.. 그 나마 디자인과 가장 잘 맞아 떨어지는 상큼한 색


라임색으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까지 경험했던 아이폰은 아이폰3GS - 아이폰4 - 아이폰5s 이렇게 되네요. 3가지의 기기를 쓰는동안 사용했던


케이스들은 뭐 셀 수도 없습니다. 아마 구매가 다 합치면 아이폰하나 사고도 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 케이스를 결정한 이유를 먼저 설명드리죠. 더불어 이러한 분들에게 이 케이스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1. 그립감 : 아이폰 3GS의 그립감이 그립다.


2. 카드수납 : 위에 포장상태에서도 보셨겠지만 이 케이스는 카드 수납이 됩니다. 딱 1장만요.(전 다이어리형 케이스는 절대 못씁니다. 불편해요)

2014년 7월 15일 내용추가 : 카드를 수납한 상태에서 교통카드인식이 안됩니다. 다른 방법을 생각중(전자파차단 스티커라던지 그런거요)


3. 충격보호 : 일단 전신을 감싸고 있는 디자인이라서 낙하시 찍힘정도는 방지 할 수 있습니다.


4. 디자인 :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케이스는 뚜껑만 바꿀 수 있습니다. 좀 잘 질린다 하시는 분들은 뚜껑만 하나 더 구매하셔서 바꿔 끼셔도 되요.


더불어 전 아이폰4를 사용할 때 동일한 상품을 이용했던 기억이 있고 그 때 이 케이스에 아주 만족을 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재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1. 버튼 : 볼륨버튼과 슬립버튼이 돌출되어 있지 않기때문에 버튼을 누를때 일정 이상의 압력, 즉 힘줘서 누르셔야 합니다.버튼을 원천적으로 보호하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조금 불편한게 사실입니다.


2. 이어폰 단자 : 요즘에는 대부분 호환이 되지만 정품이 아닌 사제 이어폰이나 헤드폰중 잭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탈부착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어폰 단자의 여유크기가 얼마 되지 않기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뒤서 유선형이라 휴대폰을 책상이나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좀 미끄러질꺼 같은 느낌이 들기도하고(실제로 미끄러지지는 않습니다.), 케이스자체 무게도 아주 가볍거나 하지는 않습니다.(그래도 카드수납형 치고는 가벼운 편)


위 내용은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이니 그정도로 참고해주세요.


그럼 케이스를 좀 더 볼까요?
















포장지 비닐을 띠었습니다.


안티쇼크라는데, 뭐 실제로 만듬세도 단단하고 유격도 없이 폰하고 잘 어우러지는 것 같습니다.
















요거는 뒷 모습이네요.


참고로 버블팩은 퍼펙트케이스 외에도 다른 시리즈들도 있습니다.


퍼펙트 케이스는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검은색의 TPU케이스가 전신을 감싸고 그 위에 버블팩 케이스를 얹혀놓는(?) 형식의 케이스죠.


이거 말고도 그냥 버블팩 케이스만 쌩 아이폰 뒤에 포개어 끼는 케이스도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아이폰4 사용할때는 그럼 케이스를 사용했거든요.. 물론 카드수납도 됩니다.















옆모습을 보면 포장이 조금 특이하네요.
















이렇게 여러겹으로 포장이 되어 있는데


뜻을 때 보니깐 뒤쪽 TPU케이스를 오픈형으로 해놓고 재질을 확인할 수 있게, 동시에 안쪽 케이스는 포장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이런식으로 포장한거 같습니다.


중요한게 아닐 수도 있지만 전 이런점에서 이 케이스에 신뢰도가 상승했습니다. 괜찮은 케이스인듯~?
















포장을 뜯었습니다.


... 사실 이 때가 제일 좋죠.


라임색은 괜찮아요.


사실 아이폰을 골드로 쓰면서 뒤를 가리는게 좀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 골드색 폰들도 많이 출시되었고


딱히 컬러만으로 유니크한걸 표현하기에는 너무 골드폰이 많지 않나.. 라는 생각에 미련없이 색에대한 집착을 버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케이스는 무난합니다. 색도 괜찮고 너무 심심하지 않게 글씨를 새겨넣은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안쪽은 이리 생겼습니다.


뭐 특이한점따위는 없죠. ㅋㅋㅋㅋㅋ
















아이폰과 나란히


아무래도 케이스를 착용하면 약간의 무게감과 크기가 커지는건 감수해야겠죠?














버튼부입니다.


+와 - 보이세요?


볼륨버튼을 표시한건데 사진에는 좀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잘 보입니다.


눈으로 안보고 조정하기에도 충분합니다. 굳이 +와 -를 구분한다기 보다는 손에 느껴지는 감촉이 있는데 위엣것이 +일거고 아래있는것이 -일거니깐 그냥 그렇게 조정합니다.


겨울에 장갑같은걸 끼고는 좀.. 그래도 어차피 음소거 버튼이 돌출되어 있으니 볼륨버튼 누르는데는 크게 걱정은 안될 것 같네요.


아이폰이 뭐 태평양 만한것도 아니고 말이죠. 대강 어디쯤에 버튼이 있다.. 라는건 사용자라면 대부분 아시겠죠 ㅎ













이번엔 하단부입니다.


스피커, 마이크와 이어폰, 라이트닝 케이블을 위한 구멍들이 보이네요.


아래에 착용사진이 있겠지만 부족함 없이 딱 들어맞습니다. 만듬새가 아주 괜찮아요.















뚜껑을 분리하면 요렇게 됩니다.


가운데가 버블팩 뚜껑(?)이구요, 오른쪽이 퍼펙트케이스를 위한 TPU케이스입니다.


아마 재질이 TPU맞을겁니다. 요즘에 뜨는 케이스잖아요. ㅋ


이 상태에서 버블팩만으로 아이폰에 껴보는건 실제로 안해봤어요.


왜 안해봤는지... 되는지 안되는지도 잘 모르..라고 쓰다가 지금 해봤는데 뚜껑하고 아이폰하고 직접 결합은 안되네요.


아이폰4에서는 강화유리가 있어서 바디와 뒷 유리사이의 홈에다가 딱 꼽으면 되는거였는데... -_-;;


아마 아이폰5에 있는 버블팩 슬림버전은 따로 뭔가가 더 있나봅니다. ㅎ


전 안전을 위해 퍼펙트케이스!!!!!!














이런 구조입니다.


왼쪽의 저 뚜껑만 다른색을 사면(돈은 당근 줘야겠죠? ㅋㅋ) 다른컬러의 케이스도 동시에 쓸 수 있는거죠.


따로 판매를 하고 있는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완전 무책임하죠? ㅎㅎ















아이폰에 케이스를 장착해봤습니다.


카메라부입니다.


케이스에 보이는 저 홈에 라임색 뚜껑을 끼는겁니다. 들고다니다가 떨어지거나 낙하시 라임색 뚜껑이 떨어져나가거나 하는 일은 없어보입니다. 꽉 들어맞게 잘 체결되거든요;;
















볼륨버튼 부분입니다.
















이어폰과 라이트닝 케이블 연결부분입니다.


라이트닝 케이블은 사제케이블도 아마 잘 연결될 것 같네요. 근데 이어폰은... 요즘은 안그렇지만 과거에는 L자형도 그렇고 이런 케이스를 고려하지 않은 음향기기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아마 신경을 좀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운전하면서 AUX케이블을 사용하는데 이 케이스를 사용한 상태에서는 차량용 AUX케이블이 안들어 가더라구요..
















상단에 슬립버튼입니다.


볼륨버튼과 마찬가지로 완전히 막혀있는데 이 녀석도 조금 쎄게 누르면 잘 눌립니다.


이 케이스 이전에 사용했던 TPU 투명케이스가 있는데 그거보다는 10배는 괜찮은것 같네요.















케이스 착용하고 정면사진은 요런식입니다.


뒤에 렌즈는 그냥 배경정도로..... -_-;;;
















이제 뚜껑을 끼울건데요, 이 케이스 용도에 맞게 카드를 수납해봐야 겠죠?


전 교통카드용으로 쓰는 카드를 수납하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교통카드 겸용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카드를 여기다가 넣어버리면 조금 귀찮아 질 수도 있습니다.


무슨이야기냐면, 버스나 지하철탈때는 그냥 폰체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카드를 긁어야 하는 상황이면


케이스 상판을 뜯어서 결제하고 다시 넣고 해야하잖아요? 이게 굉장히 귀찮은 일이 될 거라는 이야기죠.


이럴대는 차라리 다이어리형 케이스는 사용하는게 좋죠.


하지만 무겁고, 이용시에 열어제껴야 하고, 별로 폼도 안나고... 


제 생각엔 적어도 아이폰에는 다이어리형 케이스는 많이 별로인거 같아요. 갤노트나 G 프로시리즈는 잘 어울리더군요. ㅎ















케이스를 다 체결하면 이런 모양입니다.


그거 케이스하나 끼우는데 주저리 주저리 말 겁나 많죠? 욕은 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ㅠㅠ














무엇보다 이 케이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그립감입니다.


저는 지금도 아이폰3Gs가 정말 괜찮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면의 유선형이 손에 촥~ 감기는것이 아주 일품이었죠.


스마트폰은 요즘 시대에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주인의 손안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만큼 그립감은 중요하죠. 그립감이 별로면 자유낙하의 위험도 다분하고 말이죠;;















그래서 전 이 버블팩 퍼펙트케이스를 결정했습니다. 


이 녀석은 많이 안질리고 오래쓰길 바래봅니다 개인적으로;;


케이스 상판이 스크레치오염이 좀 걱정되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저 케이스에 필름을 붙여놓는건 오버겠죠.


그냥 잘 쓰다가 많이 훼손되면 다른 색깔로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심플하고 교통카드수납도 동시에 되는 케이스를 원하시면 버블팩으로 결정하세요.


전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배송비 포함해서 2만 언저리로 구매했네요.



2014년 8월 6일 추가


인터넷을 뒤져보니 전자파 차단 패드가 별매로 판매를 하더군요


패드 구입 후 케이스와 카드사이에 추가하니 교통카드 인식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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