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쟌슨빌소시지 부대찌개 솔직후기

요즘 포장요리들이 대새다
대형마트마다 PB 브랜드를 앞새워 싸고 질좋은 음식들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혼밥러들이 늘어나서 그런건가? 뭐 분석따위를 할게 아니니 그건 그렇다치고...







포장


그래서 평소 부대찌개를 좋아하여 한번 구매해봤다


요렇게 생겼는데.. 쟌슨빌소시지 하면 원체 유명한거라...
근데 존슨빌아닌가? 쟌슨빌은 다른 브랜드인건가...  뭐지;;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저 포장 하나에 1~2인분이라 되어이고 (1.5인분이란 이야기)
가격은 5000원이 조금 안되었던걸로 기억한다









쟌슨빌 소시지


글쓰다가 궁금해져 쟌슨빌이 뭔가 검색해봤다
소시지 브랜드인데 미국꺼란다 ㅋㅋㅋ

이런 홈페이지도 있다. 쟌슨빌 코리아라니... 글로벌 대기업인가 보다 ㄷㄷㄷ;;









조리



조리법은 몇가지가 쓰여져있다
그중 하나가 이렇게 통째로 끓여가지고 쏟아내는 방법
내가 알기론 김밥땡땡이나 김땡땡같은 분식점의 찌개류 음식도 이렇게 나오던데..
그것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듯 하다
이것 말고도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방법도 있고
음식을 뭔가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처음부터 쏟아내어 다른 재료들을 추가해서 끓이는 방법도 좋을 것 같다









완성






완성된 첫 모습은 실망;;
그럼 그렇지 그 가격에 푸짐한 찌개가 말이 되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국물을 떠 먹어보니 처음 먹을땐 밍밍해보였는데
소시지가 육수에 우러나는시간이 늦었던 건지 먹다보니 오잉!? 꿀맛이네~?
소시지는 평소 식당에서 먹던것보다 식감이 좀 더 뽀드득하는 느낌이 드는게 좋았따
그래도 2인분으로는 많이 모자라다
배부르게 먹을때 혼자 먹으면 딱 좋을 듯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여기에다가 대파를 좀 추가하고 라면사리하나 정도 커스텀해서 먹으면 아주 좋을 것 같다 ㅋㅋㅋ







결론


1. 맛있다. 가격대비가 아니라 걍 맛이 좋은편
2. 양은 적다
3. 그냥 생짜로 먹는것보다는 뭔가 추가해서 조리하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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