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는 필요해. 플러스마이너스제로(플마제) 가습기 개봉기.

가습기
[humidifier, ]
실내의 습도를 적정 습도로 유지시키는 전자제품
인생을 살면서 나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다.
특히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없어서는 안될... 피부가 쩍쩍갈라지는 날 지키기 위한 소중한 물건 ㅋㅋ
당연한 이야기지만 집에 이미 가습기가 있다.
이쁘지만 뭔가 능력이 좀 부족한 느낌의 그녀석음성듣]







이렇게 생긴 녀석이다
그 유명한 무인양품 제품이라 가격도 만만치 않다 물론 성능은 기대대로 뭔가 부족하다
본게임에 앞서 이녀석을 간단히 소개하면 물컵으로 하나 가득 넣으면 거의 가득찬다
돌아가는 시간은 3시간 정도? (이 부분이 가장 아쉽다)
청소는 매우 간단한 편이며, 무드등도 들어온다
디자인 좋다. 이쁘다
요즘에는 같은디자인의 짝퉁도 판매하는 모양이다
이녀석은 아기방으로 옮겨놓고 새롭게 가습기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녀석이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 요즘 우리집을 하나둘씩 점령하고 있는 녀석
1. 벽걸이시계
2. 사진에서 뒤에배경으로 보이는 히터기
3. 핸디형 무선 청소기
4. 가습기
난.... 두렵..기는 개뿔 여기 물건 솔직히 좀 비싸지만 괜찮다. 시계 빼고는 크게 만족한다
시계는 정말 기능 뭣도없는데 너무 비싸다 ㅠㅠ  (이렇게 말하면 아내가 화낼테지만 ㅋ)









역시 새로운 박스가 생기니 두녀석다 관심을 가진다 ㅋㅋㅋ
"그래~ 느그들한텐 박스가 더 중요하제?"








두꺼운 종이박스를 벗겨내면 이렇게 원래의 포장박스가 등장한다
가격은 10만원 초반,,
샤오미 가습기랑 두개사이에서 고민을 많이했는데 (플마제가 일본 브랜드지만 이 가습기도 마데 인 차이나)
청소가 쉬운 이 제품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가습기는 > 분무량 좋고 청소가 쉬운게 최고다. 물론 디자인도 좀 신경써야 하지만...ㅋ








포장상태는 좋은 것 같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일본에서 직구도 할 수 있는데(더 저렴함)
가습기는 프리볼트가 아니라서 변압기를 써야한다
그래서 고민할 것도 없이 국내 정발제품으로 구입했다








뭔 비닐봉다리에....  -_-;;
아무튼 이동중에 충격을 받아 깨지거나 할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물론 크으은~~충격을 받으면 부셔지겠지만 그런건 사고이니 뭐..
한마디로 포장상태는 양호하다








제품을 꺼내면 이렇게 생겼다
심플하면서 나름 이쁘게 생겼다
디자인 만족한다








위에 뚜껑을 벗겨내면 사진처럼 손잡이가 나온다
이 제품은 물 뚜껑이 바닥에 있기때문에 위에 손작이가 있는 것 같다
가득 물 담으면 은근 무겁다. 손잡이가 나름 쓸모있기는 하다








하지만 너희들에게 손잡이가 어쩌고 따위는 전혀 중요하지 않지~ ㅋ
오로지 박스! 박스! 박스!!!!!
왜 고양이는 박스에 환장하는걸까...








상판부분은 분리하면 그림과 같이 나온다
왼쪽이 상단, 오른쪽이 하단이며 상단은 물통역할도 같이 한다
상단에서 회색으로 보이는 부분이 뚜껑이자 노즐역할을 하며 다시 조립할때 잘 못끼워지는 일이 없이
홈으로 가이드가 만들어져 있다








이건 하단인데
항균필터가 꼽혀있다
그거외에도 몇가지 더 있는것 같은데 잘 모르니 패스~ ㅋㅋㅋ








이게 항균필터이다
6개월마다 한번씩 갈아주는걸 권장하고 있으며 개당 만원 조금 넘는걸로 알고있다
안갈아도 괜찮다고,, 상관없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확한 사실은 나도 잘...
우리나라 가습기에 민감한거 있는데 권고하는 내용은 잘 지켜주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저 뚜껑을 열면 요렇게~
구멍도 큼지막한게 딱 내스타일이다 ㅋㅋ
물은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가득채우면.. 성인남성이 들어도 묵직~한 무게
사용설명서에는 8시간 연속으로 가능하다고 되어있으나 분무량에 따라 다를 것 같다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다
심플하니 별로 고장안날 것 같아서 좋다 ㅋㅋㅋ








크기비교를 위해 아이폰에..
저건 플러스가 아니고 그냥 아이폰이다
그래도 상당히 큰 크기
그리고 쓸데없는 기능이 하나 있는데 조명버튼이 있다
위 사진이 조명을 켜놓은 사진인데 너무 약해서 켜나 끄나 별반차이가...
차라리 무인양품 가습기처럼 제대로 무드등 역할을 하는것도 아니고;;
잘나가다가 넘어진 꼴~!!








조작부 사진이다
저게 전부다
아래에 방금 이야기한 조명버튼이 있다
제품을 켜고 끄는건 다이얼로 조정한다
옛날방식같지만 실속 있다
하나의 버튼으로 전원과 분무량을 조절하는 것, 나쁘지 않은 인터페이스인 것 같다
이건 칭찬해!!!








다 조립하고 물 넣고 작동준비 끝
집이 전체적으로 하얀편인데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와서 그렇지 집안 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든다
가습기치고는 비싸다고 생각들수도 있지만 또 내가 원하는 조건을 거의 만족하기 때문에 가격은 조금 양보해버렸다








이건 분무량을 확인하기 위해 찍은건데 사실 사진으로 봐도 잘 구분이 안된다
실제로 가져다 놓고 봐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무튼 수증기를 제대로 뿌려준다
빠워도 만족~!!!








토드냥이 신기한가보다
귀엽게 쳐다보고 있다 ㅋㅋㅋㅋㅋ








이렇게 인테리어도 괜찮다
마음에 든다
마음에 들어~~~~~~
마음에....  험험;;








조금 더 가까이서 한컷
크기가 좀 큰게 거시기하지만 크기가 커야 연속작동시간이 길어지는거니 크게 신경안쓰기로 했다
작은 모양에 PET병 꼽아놓고 쓰는건 못생겼으니깐 ㅋㅋㅋ
큰 덩치에도 나름 작게 보이는 디자인에 위안을 삼아본다



결론
이런분들에게 추천한다
1. 가습기 청소를 자주 하시는분 (원래 자주해야합니다!!!)
2. 물탱크 용량이 큰걸 원하시는 분
3. 연속작동시간이 긴걸 찾으시는 분
4. 가습기도 디자인이다. 가성비보다는 이쁜걸 찾으시는 분
5. 원래 플마제 좋아하시는 분

저는 100점 만점이면 89점 줍니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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