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 (부제 프렌차이즈 음식점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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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날 있다 아무 이유없이 중국음식이 막 땡기는 날 사실 생일쿠폰써먹을려고 찾아간 거긴 하지만 뭐 어쨌든 내 입과 배를 만족시켜주면 그만 아닌가 그러고보니 CJ외식사업부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생일쿠폰이라고 해서 이것저것 도착한것들을 살펴봤는데 브랜드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하더라 암튼 덕분에 맛있는 음식 저렴하게 잘 먹고나서 남는것은? 사진!! 예전부터 궁금했다 물 옆에 있는 저 반찬은 도대체 정체가 무얼까? 맛있는 녀석... 딤섬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내가 아는 딤섬은 이런 요리가 아니었다 그냥 교자만두느낌? 세가지 맛이 다 다르긴 한데 갈비맛이 나는 만두가 인상적이었음 이름이 아마...   꿔바로우? 찹살탕수육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었다 빠삭하게 튀긴걸 좋아하는 아내에게는 큰 만족을 주지 못했던 음식 그래도 맛있던데? 달콤하고 쫀득하니~ 무엇보다 소스가 덜 자극적이라서 마음에 들었음 이번엔 깐풍기 음식들이 다 조금조금씩 코스요리 비슷하게 나오는데 이겔 호불호가 갈릴 듯 싶다 일단 나는 개인적으로 별로... 먹고나면 물론 배부르긴 하지만 그냥 제대로된 일품을 먹는게 더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직접 퍼다나르는 부페방식도 별로다 (이제 몸이 귀찮아 함 ㄷㄷㄷㄷ) 이걸 뭐라고 부르죠? 갑자기 글쓰다가 이 사진을 딱!!! 보니깐 생각이 안나네... ㅡ.ㅜ 어쨌든 요 매운쭈구미볶음이랑 같이 먹는 음식 맛있음!!  밥비벼먹고싶다는 충동이 들었음 새우볶음밥인데 비쥬얼이 진짜

캣폴이란것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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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타워가 드디어 사망했습니다 테드가 처음 우리집에 오던날 같이 왔던 녀석인데.. 그게 작년 1월 5일인가? 암튼 그쯤이니깐 만 2년을 버티지 못하고 운명을 다해버린.. (크흡) 작렬하게 전사한 녀석을 뒤로하고 새로운것을 찾아야 하는데 더욱 더 무거워진 테드와 날이 갈수록 발톱스킬이 늘어가는 토드를 위해서 튼튼한 녀석으로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아니고 울 내무부장관님이..) .... 그래서 내무부장관님이 추천해주신것이 바로 캣폴~ 캣폴... 비싸요..  와우~~!!!! 폴댄스 아시죠? 거기서의 그 폴인데(철권아니고) 그렇다고 고양이가 폴댄스를 추는게 아니고 ㅋㅋㅋ <출처 : gatoblanco.co.kr> 이렇게 생겼습니다 냥냥이들이 참 좋아하겠죠? ㅋㅋㅋㅋ 하지만 녀석들은 처음엔 "박스"를 더 좋아합니다 거기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박스따위는 분리수거날 버려버리면 되니깐~ ㅋ 네 드디어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캣폴의 우뚝솟은 기상을 생각하면 박스는 좀 소박하네요 하지만 무게는.... 택배기사님 죄송합니다 ㅠㅠ 네 역시 짐보따리를 풀자마자 테드냥이 참견하겠다고 달려듭니다 ㅋㅋㅋ 내용물은 뭐 사실 별거없습니다 캣폴 기둥이 될 녀석들 하단 밧침대와 상단 받침대 중간중간 끼워줄 땅콩 발판들 그리고 캣폴을 감싸줄 카페트들과 친절한 목장갑(이거 중요합니다) ㅋㅋㅋ 테드가 구경합니다 지꺼인줄 아나봅니다 어려운 구조는 아니지만 아가들이 몸을 의탁할 소중한 곳이기에... 또 비싼녀석이니 오래오래 써야한다는 일념으로 신중하게 조립을 시작합니다 아직 시작안했는데... ㅋㅋㅋㅋ

요즘 우리 냥냥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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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이사중이라 정신이 없다 어차피 들르는 사람도 몇 없는 블로그지만 그래도 내 소소한 취미중 하나이기 때문에 나름 잘 꾸며서 오래오래 간직하고 싶다 벌써 블로그 이사질을 한지가 이번이 3번째이니 (싸이월드->네이버->티스토리->블로거) 이것도 장비병의 일종이 아닌가 싶어서 반성하게 된다. 사실 지금 살짝 후회하고 있지만(티스토리가 좋긴 해요) 그래도 이왕 옮겨온거 여기서 터를 잡고 오래오래 살아보겠다 잡설이 길었는데 이사중이라 정신이 없어서 냥냥이들 사진이 없다 (냥무룩;;) 또 요즘 인스타에 빠져가지고..ㅋㅋㅋ 그래서 냥냥이들 근황을 좀 포스팅해본다 토드선물로 사준 캣모나이트~~~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금새 적응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아가들이 참 이쁘다 근데 테드에게는 조금 작은감이 있다 이 녀석 얼마전에 병원가서 몸무게를 재봤는데 헐.... 완전 뚱냥이됐음 ㅠㅠ 저 털이 길어가지고 더 뚱뚱해보이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뚱뚱한거였다니.. ㅠㅠ 운동을 어떻게 시켜야 하나.. 앞길이 막막함 이녀석은 날씬이 오히려 살이 좀 더 쪘으면 하고 바라고있다 자식새끼들 역시 부모맘대로 되는것이 없나보다 하아;; 그래도 나름 건강하고 살도 조금이지만 찌고있는 중이고~  요즘 아주 귀엽고 차케!!!! 귀여운 테드냥 자꾸 코가 흘러나와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님 선생님 말씀으로는 가벼운 질환일거라고 하는데.. 그래도 작고 코를 흘리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약을 먹어도 그닥 차도가 없고 에혀... ㅠㅠ 저렇게 개구진녀석이 아프다니 믿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