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씨네

같이 먹었던 음식은 아니지만... 음식사진을 찍는 걸 좋아한다. 좋은재료에 맛있게 만들어진 음식을 보면 아름다움을 느낀다고나 할까.... 저 주먹밥 진짜 맛있었다. 결혼하길 잘했다고 느끼는 순간 들 중 하나임. ㅋ

E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해물탕 탕에 쓰는 양념도 포함되고 위 사진처럼 들어있는 가격이 15000원정도 되는 걸로 기억한다. 맛도 괜찮았고... 완성된 후의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먹느라고 정신 없었음) 그래도 아주 좋았던 것 같다. 다음에도 다시 사먹을 생각이 있을 정도 ㅋ

라임돋는 형제 테드랑 토드랑 테드는 장모종이다. 모든 고양이가 그렇지만 당연히 털 날림 장난아니다. 어느정도 나이를 먹은 후로는 침대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테드가 저렇게 침대에 있으면 당연히 침대는 털바다가 된다. 그래도 좋다. 귀여우니깐~~~~~~~ ㅋㅋㅋㅋ 주말 아침에 해가 집으로 들어올 때 테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참 부드럽게 잘 나온다 항상 사진을 볼 때마다 눈에 띄는거지만 저 턱에 잇는 털틀은 불편해 보인다.. 그렇다고 저기만 미용해주기가 힘들 것 같고.. 걱정이 많다. 신기한건 머리통에는 털이 안자란다는것!!!!  왜 그럴까나...??? 딥슬립...... 아니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절하는 것 같기도 하다. ㅋ 사진만 보면 딱 테드가 토드 괴롭히는 사진이다. 동생괴롭히는 못난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파하는 듯. 테드는 가끔 저렇게 토드를 막 구르밍 해준다. 저게 "자기가 너보다 쌔고 내가 형이니깐 너 보살펴 줄께~"의 의미라는데... 가끔 내 머리털도 막 그루밍 한다. ....읭? 테드는 좀 집요한 고양이다. 이미 포기한 토드냥. ㅋ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걸 내려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혀 신꼉쓰지 않고 열심히 그루밍 하는 테드냥. 저걸 보면 정말 동생을 아껴주고 사랑

음식은 포장도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육회를 아주 아주 좋아한다 (하지만 육회비빔밥은 잘 안먹음) 부폐에 가면 잘 안먹지만 -_-;; 양재에 자주 가는 고기집에서 오랜만에 먹어본 육회.. 비쥬얼조차 사랑스럼~ ㅎ

코엑스에 가면 음식점들이 무지막지하게 많이 있다 맛있는집도 있고 아닌집도 있고 뭐 그렇다 그 중에 가본 인도음식 이날 깨달은거지만 인도정통음식점은 머리털나고 처음 가보는 것이었다 다행이 손으로 먹으라고 하지는 않았다 ㅋㅋㅋㅋ 인도접시가 저리 생긴건지.. 인도전문점이니깐 그렇다고 믿어야 할 것 같다 접시가 이쁘니 조금더 가까이.. 그러고 보니 테이블도 좋은 나무를 쓰는 것 같았다 난 저런 두꺼운 나무가 좋드라~ ㅎ 저 안에는 공포의 계산서가.... 테이블이랑 좀 어울린다 둘이서 셋트메뉴를 시켰는데 음.. 이 사진에 나온 저거 아주 맛있었다 시금치? 무슨 요거트소스같은건데 생각보다 아주 먹을만 하더라 인도음식 하면 유명한 난이 아래 깔려있고 위에 시금치들을 쌈싸먹듯이 먹는건데 에피타이저가 메인 음식보다 맛있는 경우였음 아주만족 ㅋ 인도요리의 요거트가 내 입맛에 아주 잘 맞았다 (아이스크림도 요맘때를 좋아하는 입맛) 인도음료중 라씨라고 있는데 사진에는 없지만 이것도 맛있었다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역시 주문한건 요거트 라씨 ㅋㅋㅋ 대신 다음에 먹을 기회가 생기면 꼭 노아이스로 먹을테닷 이것은 나름유명한 툰드라치킨 아내는 튀긴걸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은 좀 별로라고... 먹기가 좀 불편하긴 했다 손으로 붙잡고 먹기도 좀 그런데 칼로 잘라서 먹으려 하면 뼈 때문에 그것도 여의치않고... 맛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먹기가 불편함 카레아니죠 커리~ 근데 진짜 맛있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옆에 파슬리 가루는 거슬린다 음식사진 찍는걸 좋아

판교에 있는 아주 괜찮은 카페 내무부장관님께서 검색신공으로 발견 한 곳이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사람이 붐비지 않는 다는 점 그리고 인테리어가 훌륭하다는 점 역시 좋은 사진을 얻을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분위기 있게 나온 듯 하여 매우 마음에 듬 음캬캬캬~~!! 초코렛받았다 기쁨 우어엉어어어어ㅓㅓ어ㅓㅇ어ㅓ어엉ㅇ어어엉 ㅠㅠ 커피잔이 매장 분위기랑 어울림 이리놓고 보니 스타벅스 머그잔은 진짜 촌스럼의 극치인 듯 커피 & 초콜릿 매장 조명도 참 괜찮다 저 책들은 전부 진짜 책들이다 하지만 읽으라고 있는 책은 아닌 것 같다 내무부장관님도 사진을 잘 찍으신다 원하는 프레임을 말해주니 잘 찍었음 ㅋ 이런 심플함 그래서 한컷 더 매뉴얼포커스로 찍은 사진은 좀더 자세히 쳐다보게 된다 이러다가 이종교배에 빠지게 되지... 그리고 렌즈값에 허덕이게 되고.. 그러다가 싼 렌즈 산다음 후회하게 되지 ㅠㅠ 책들이 빼곡하게 있는 것 보다 이렇게 듬성듬성 있는게 더 괜찮아 보였다 읽을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