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카페

판교에 있는 아주 괜찮은 카페

내무부장관님께서 검색신공으로 발견 한 곳이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사람이 붐비지 않는 다는 점

그리고 인테리어가 훌륭하다는 점

역시 좋은 사진을 얻을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

분위기 있게 나온 듯 하여 매우 마음에 듬 음캬캬캬~~!!

초코렛받았다

기쁨 우어엉어어어어ㅓㅓ어ㅓㅇ어ㅓ어엉ㅇ어어엉 ㅠㅠ

커피잔이 매장 분위기랑 어울림

이리놓고 보니 스타벅스 머그잔은 진짜 촌스럼의 극치인 듯

커피 & 초콜릿

매장 조명도 참 괜찮다

저 책들은 전부 진짜 책들이다

하지만 읽으라고 있는 책은 아닌 것 같다

내무부장관님도 사진을 잘 찍으신다

원하는 프레임을 말해주니 잘 찍었음 ㅋ

이런 심플함

그래서 한컷 더

매뉴얼포커스로 찍은 사진은 좀더 자세히 쳐다보게 된다

이러다가 이종교배에 빠지게 되지...

그리고 렌즈값에 허덕이게 되고..

그러다가 싼 렌즈 산다음 후회하게 되지 ㅠㅠ

책들이 빼곡하게 있는 것 보다 이렇게 듬성듬성 있는게 더 괜찮아 보였다

읽을려는게 아니고 그냥 디자인을 위한 거니깐 뭐;;

음... 무언가 좋은 시선이라고 생각해서 담아봤는데.. 그렇지도 않은 듯

뭐 카메라 바꾸면 맨날 스스로 감탄질을 하지만 이버에도 역시 그렇다

사진이 잘 나오는듯한 느낌. 플라시보인가?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둘이서 참 많은 대화를 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그래서 그런지 아주 좋은 기억이 있는 카페다

앞으로도 생각나면 자주 오게 될 것 같은 그런 장소

하지만 커피맛이 아주 훌륭하지는 않았다 -_-;;

그럼에도 끌리는 곳

판교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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