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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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LG트윈스 팬입니다. 작년에 '한'을 조금 풀었죠. 포스트시즌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행복한 1년이었습니다. (시즌초에는 삽질을 좀 많이 했지만요;;) 이기던 지던 항상 사람이 붐비는 트윈스샵~ 컨디션이 살짝 좋지 않으십니다. 사진 올린거 알면 혼나겠지만.... -_-;; 잠실에서 열리는 주말경기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예매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2014년 첫 야구장이라 이것저것 찍어봤습니다. 병살고로케가 3천원이래요. 이름이 좀 살벌하네요 ㅋㅋㅋ 저곳에서 TV로 즐기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장감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며 편하게 앉아서 치맥과 함께 야구를 뙇!!!!!!! 편의시설이 그래도 제법 잘 되어있습니다. 돼...돼지가.. ㅋㅋㅋ 많이 피곤하시답니다. ㅋ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먹어볼려고요. 꼬치가 많이 타고있지만 그래도 냄새는 음~~~~ 스뭴!! 오늘 중계는 MBC 스포츠+ 인가봅니다. 케이블 방송사 4사중에서 여기가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일단 MLB도 중계하니깐요 ㅎ;; 저 도미노피자에서 참 많이 사먹었었는데... 생각해보면 현장 할인도 안되고...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일루쪽 내야입구입니다. 역시 이것저것 편의시설이 참 잘되어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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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째. 이제 몸무게가 한 2.8Kg 정도 된다고 해요. 테드는 다른 아이들 보다 조금 성장이 더딘편이라고 병원에서 들었는데... 이빨도 그렇고 몸무게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그런거 같아요. 이녀석 오래 살려나봐요 ㅋㅋㅋ 희한하게 프링글스에 식탐을 들어내더라고요 -_-? 그 전까지는 인간이 먹는건 냄새만 맞고 바로 포기하더니 (유제품 제외) 이건 과자인데.. 지도 먹어보겠다며~~ ㅋㅋㅋ 저렇게 필사적이랍니다. ㅋ 하지만 우리는 안 줌. ㅋ 그러면 바로 삐짐. 잘 준비 하는지 저기서 그루밍 하더라고요~ 뒷다리 각선미 자랑중인 테드~ 하지만 미련을 버릴순 없고.... ㅋㅋㅋ 주변을 맴돌기 시작하네여~ 그러고 보니 은근 고집도 있고 끈기도 있고 뭐 그렇답니다~ 본인은 절대 저 과자에게 관심이 없다고 열심히 눈으로 어필중이네요. ㅋ 뭐 전혀 믿을 수는 없지만 말이죠 ㅋㅋ 그래도 노력이 가상하다능~~ 과자도 탐했다가~ 인간들 딴거 하면 그것도 참견해야하고~~ 테드는 바쁘답니다. 저기서 알짱거리면 컴퓨터 못합니다. -_-;; 예전에 아이맥 쓸때는 키보드위에 올라타면 키보드만 끄면 해결되는데 일반 PC는 유선키보드를 쓰는지라 뭐 그것도 못해요. 키보드 테러하면 꼼짝없이 당한다는~ ㅋㅋㅋ 표정이 정말 좋지 않죠? 하지만 지금 요 녀석은 기분이 아주 상쾌하답니다 ㅋㅋㅋ

2014년 4월 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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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이 회장질 시작하고 처음 놀러갔음. 재밌었음. 언제쯤 대원이랑 대웅이랑 나랑 병신3총사 이거 해체할런지... 걱정이 많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