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나들이




전 LG트윈스 팬입니다.

작년에 '한'을 조금 풀었죠.

포스트시즌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행복한 1년이었습니다. (시즌초에는 삽질을 좀 많이 했지만요;;)

이기던 지던 항상 사람이 붐비는 트윈스샵~









컨디션이 살짝 좋지 않으십니다.

사진 올린거 알면 혼나겠지만.... -_-;;

잠실에서 열리는 주말경기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예매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2014년 첫 야구장이라 이것저것 찍어봤습니다.

병살고로케가 3천원이래요. 이름이 좀 살벌하네요 ㅋㅋㅋ









저곳에서 TV로 즐기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장감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며 편하게 앉아서 치맥과 함께 야구를 뙇!!!!!!!










편의시설이 그래도 제법 잘 되어있습니다.









돼...돼지가.. ㅋㅋㅋ













많이 피곤하시답니다. ㅋ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먹어볼려고요.

꼬치가 많이 타고있지만 그래도 냄새는 음~~~~

스뭴!!











오늘 중계는 MBC 스포츠+ 인가봅니다.

케이블 방송사 4사중에서 여기가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일단 MLB도 중계하니깐요 ㅎ;;











저 도미노피자에서 참 많이 사먹었었는데...

생각해보면 현장 할인도 안되고... 좀 아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일루쪽 내야입구입니다.

역시 이것저것 편의시설이 참 잘되어 있습니다.













항상 그렇듯 행사중인가봐요.












야구장 안에도 트윈스샵은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위함 아이템인듯 한데 저 고양이가 참 귀엽네요 ㅎ














그래도 즐거워 하는거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뭐 승패를 떠나서 이런 문화를 즐기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둡니다.











1회에 딱 맞춰 들어갔는데 시구는 못봤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시작부터 사람들이 많네요~












NC와 1차전이었는데.. 뭐 졌습니다.

NC랑 넥센한테는 항상 집니다. 언제나 지는건 아니지만 승률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그래도 여름되고 하면 잘하고 있을거라 믿습니다  ㅠㅠ













50mm 단렌즈로 찍은건데,,

D800의 3천만화소가 무시무시하긴 하더라고요.

암튼 요기까지 찍고 야구보다가 열받아서 카메라를 못꺼냈네요...

끝나고 찍긴했는데 뭐 슬픔만 느껴지는 사진이... ㅠㅠ





가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지만 역시 직관가서 지면.. 그것도 무기력하게...

그럼 너무 열받아요. 당분간 좀 자제하다가 신바람모드 발동하면 야구장 좀 찾아야 할 듯.

암튼 LG트윈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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