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등갈비 (테드랑 토드 근황도)

요즘 핫 하다는 치즈 등갈비를 먹어봤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먹었던 건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이제서야...;;

오늘 우연히 친구가 치즈 등갈비 이야기를 해서 잊고 있던 사진을 다시 뒤적거려보네요.










요런 주먹밥과 함께~










이렇게 나옵니다.

가보신 분들은 이 것만 어느집인지 아실 것 같네요. ㅎ

개인적으로 등갈비 양이 코딱지 만했던건 실망이구 치즈양이 많은건 옵션으로 시켜서 그런것이고

옆에 있는 계란찜이 아주 좋았던 것 같네요 ㅋㅋㅋ










둘이서 음식을 시키면 저렇게 나옵니다.

사진이 너무 밝게 찍히긴 했는데 등갈비 양념이랑 고구마랑 감자랑 옥수수랑 계란찜이랑 뭐 저렇게 나오네요.

맵기는 중간정도로 기억하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으니 약간 매운맛으로 시켜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게 호평을 받은 계란찜~










메뉴 구성은 이렇답니다.










연출샷이죠 ㅋㅋㅋ

특이한게 비닐장갑 새끼손가락이 구멍나 있어요. 뭔가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막상 이용해보니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이유를 모르는 배려에 대한 불편함같은!?










아무튼 치즈가 굳으면 다시 불을 켜서 녹이면 되니깐 치즈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정도는 먹어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김치볶음밥에 올라가는 모짜렐라 치즈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것도 그와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이 듭니다. 맛이 없지는 않아요 .다만 양이 너무 쬒....

물론 이 이후에 밥 볶아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고기가 적은 건 사실.

이거 먹으면서 이태원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7천원이면 립이 10개인데... -_-;;








맛있었던 음식인데 이상하게 다음에 다시 가게될지는 장담이 안서는 뭐 그랬었네요;;




여담으로 그리고 크리스마스니깐 케이크놀이도 했죠.

역시 우리집 냥냥이들은 생크림에 환장합니다.










저건 좋다고 웃고있는게 아니고 자기 턱 그루밍 하는건데 어쩌다 보니 사진에 오해가..ㅋㅋㅋ

다시봐도 귀엽긴 하네요 ㅎ~










호기심많은 테드냥










이쪽에서도 보고.. 저쪽에서도 보고~

그래도 착한게 갑자기 확~~~  하면서 덮치거나 하지는 않아요.

사고덜치는거 보면 효자인 것 같네요 ㅋ










뭐 먹을려고 두녀석 다 용쓰긴 하지만 쉽지는 않죠.

나 먹을거라서 쉽게 양보해줄 수 없다










ㅋㅋㅋㅋ  귀염터짐

상대적으로 테드냥이 토드냥보다 카메라를 더 많이 의식하는 것 같아요

많이 찍혀봐서 그런가...









두녀석다 불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걱정이긴 하지만 지들이 스스로 불장난 할 건 아니니깐 적극적인 모습에 더 점수를 줘야겠죠?










이런 애교쟁이를 어찌 미워하고 야단칠수 있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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