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드의 모습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동영상도 좋지만 움짤도 좋네요~ ㅋㅋ 아침에 출근준비하면 항상 저렇게 의자를 차지하고 안비켜줍니다. 초코렛색 발바닥도 귀엽네요 ㅎㅎㅎ 자세히보면 표정이 조금씩 변하죠. 막 사악한 표정도 나오고 그럽니다. ㅋㅋㅋ 이렇게 버티고 있어요. 아침에 출근준비 하느라 바빠죽겠는데... 아무래도 테드도 혼자있으면 외로움을 타는거 같아요. ㅠㅠ 냥이는 상대적으로 멍멍이보다 덜 외로움 탄다고 해서 함께 생활을 시작한건데... 출근 때 저렇게 땡깡피우거나 발 옆에 와서 친한척 하면 마음이 좀 무거워집니다. 그래도 돈을 벌어야 먹여주고 씻겨주고 똥도 치워주고 할텐데 말이죠. 인생의 딜레마인가요... 쯧 .. 좀 무섭습니다. 외출하면 안될꺼 같은..ㅋ 냥이는 주로 구석진거나 어디 파묻히는 걸(?) 좋아하는데 우리 테드도 그런거 같아요. ㅎ 아이고~ 귀여워라 ㅎ 비닐봉다리만 좋아하는게 아니었습니다. 종이백 보더니 뛰어들더군요. ㅋㅋ 그 장면을 못 담은게 아쉽네요~ 저렇게 들고 있으니깐 좀 답답한가 봅니다. ㅋㅋ 놀리면 안되는데 자꾸 놀리고 싶어지는 이 심보~~ 근데 너무 귀여워서 어쩔수가 없어요 ㅋㅋㅋ 발악도 해봅니다. ㅋㅋㅋ 그래도 나름 안정적인 자세를 잘 유지하네요~ ㅎ 이제는 꺼내줘야 겠습니다. 의외로 성깔도 있어서 자기 표현이 아주 솔직한 아이예요. 막 삐지면 친한척도 안하더라고요 ㅋㅋㅋ 막상 내려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