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씨네

요집에 가봤습니다 사실 이런게 원당에 있는지도 몰랐고.. 하지만 가보니 오나전 유명한 집 삘이.. 사람들 막 기다려서 먹더라구요. 저도 30분 정도 기달려서 먹었어요 근데 이게 웃긴게 차 없으면 찾아가기 힘든 산속에 있거든요 (원당 서삼릉 앞에 / 농협대학 근처) 역시 맛집은 장소를 가리지 않는게 맞는말인가봐요 일단 입소문 타면 뭐 그냥 끝- 근데 기억에 남는건 음식보다는 요 음식점에서 꾸며놓은 정원이 더.... 가본적은 없지만 안산에 있다는 서일농원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위에 사진의 건물은 뭐에 쓰는지 잘 모르구요 ㅋㅋㅋ 요 사진이 음식점 건물 사진입니다 장모님과 마나님이 포즈를 취해주시네요... 근데 쪼그맣게 나와서 어쩌지... -_-;;; 한여름의 하늘이라 구름이 뭉게뭉게~ 경치가 아주 좋았어요 근데 날씨는 아주 좋지않았어요 진짜 더운게 워메...  설상가상으로 대기실 에어콘도 고장났다고 ㅠㅠ 광개토대왕릉비 축소판이라고 하더군요 직접 중국에서 가져왔다고 하던데 믿거나~ 말거나~ 일단 생긴게 비슷하네요 교과서에서 보던 사진이 갑자기 막 생각납니다 ㅋㅋ 분위기 있죠 이 날은 완전 한 여름이어서 산책하기 힘들었지만 날씨 좋은 날 오면 밥도 먹고 산책도 하고 아주 괜찮은 컨셉인거 같아요 정원도 신경써서 만든게 티도 나고~ 음.. 주인장께서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근데 여기는 음식점인데 ㅋㅋ 엄한 이야기 하고 있네요 계속 엄한 이야기 하죠 사진이 좀 요상하게 찍혔지만 암튼 산책로 저도 이런 정원있는 집에서 살고싶네요 정원이!!!! 입구 뒤편에 보면 연꽃밭도 있어요 (쫌 놀랬음) 때가 때이니 만큼 연꽃이 제법 있더라구요 관곡지 안가도 되겠어어~~~~  (농담입니다) 연꽃이 아마 찍는 시간이 있다죠? 아침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이 사진 찍을 때가 1시 전후니깐.. 음;; 암튼 음식먹으로 왔다가 갑자기 취미모드가 발동했습니다 활짝 핀 꽃이 없어서 조금 아쉽더군요 뒤에 백련들은 너무 멀어서 패쓰으... 모녀 따봉~~!!!!! 날씨도 따봉이죠 음식맛

2014시즌 3번째 직관입니다. 저는 엘지트윈스 팬인데 올해 전반기는 정말 죽썼죠 아주 그냥 감독이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고.. ㄷㄷㄷㄷㄷㄷ 팀 성적은 바닥에 급기야 한화를 제치고(다른 뜻은 없습니다. 당시 9위가 한화였죠) 9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순위표는 한동안 유지가 되었죠. 정말 슬펐습니다 7월 말이 되어서야 야구장을 3번밖에 가지 않았다는 건 그만큼 성적이 안좋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야구자체를 외면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직관가서 지는거 보는거보다야 집에서 욕하면서 보는게 조금은 덜 스트레스 받으니깐요 ㅋㅋㅋ 어찌됐든 우여곡절끝에 양상문감독이 취임되고 조금씩 변해서 이 글을 쓰고 있는 8월 2일 자정기준으로 해서 5위까지 올라왔네요 아무리 응원하는 팀이라지만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ㅋㅋ 2009년 기아타이거즈의 드라마보다는 임팩트가 약하지만 그런 감동을 저도 LG팬으로서 맛보고 싶은게 소망이라면 소망입니다 ㅎ 어쨌든 지금 잘하고 있고 무엇보다 잠실을 방문했을 때 짜릿한 역전승을 선물받았기 때문에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야구장에 갈려면 칙힌이 필요하죠 구장에서 직접 파는건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정체도 알 수 없고 가격대비 뭐 이런저런 이유로 꺼려지게 되더군요 조금은 귀찮더라도 가는 길에 들러서 사가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능하면 작은 아이스쿨러 박스도 준비해서 맥주도 아예 가져가는 쪽으로!!!! 깐부치킨맛있어요!!! 기다리는 요 시간이 행복합니다 여기는 깐부치킨 가락시장점입니다 ㅎ 나... 나왔어!!!! 치킨이닷!!!!!!!!!!!!!!!!! 치...칙힌... 그러고 보니 정작 치킨사진이 없네요 ㅋㅋㅋ 아무튼 야구장 도착 이 날 장마철이라 탄천주차장이 진입불가상태였습니다. 물론 비는 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탄천주차장이 수용을 못해주니 참 난감했습니다 거기다가 이 날 (7월 26일) 학생체육관에서 힙합 공연이 있었던 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무지하게 많았음 부상투혼 KFC 치킨팩 12000원이라는데 안먹어봐서 맛은 잘... 저거 맛있나요? 그래도 KFC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