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폴드 980C. 간단 사용기 (타건영상)


우선영상부터..
초보 키보드 덕후라, 전문적인 영상은 아니니 눈이 조금 불편할 수 있다
애초에 타건음을 들려드리기 위해 영상을 올린것이므로 소리에 집중해주셨으면 합니다
손도 못생기고.....
아무튼 키보드는 레오폴드 980C이다. 레오폴드의 변태배열 키보드이며 무접점타입의 키보드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탕탕~ 튕기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탄력받으면 빠른 타이핑에 오타없이 속도가 붙게되는데 역시 적응하기 힘든 키배열이...







배열은 이렇다
펑션키가 대폭 줄어들고 넘패드가 붙어있는 요상한 모양
다른건 다 좋다, 작은크기에 넘패드도 들어있으니 엑셀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키보드일듯..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던건 화살표키
저게 예전에 체리키보드에도 있었던 위치로 기억하는데 오타 작렬이다
그것 말고는 일반적인 펑션키는 Fn버튼과의 조합으로 다 쓸수 있으니 크기나 공간면에서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는 키보드이다
또, 레오폴드는 디자인... 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다양한 컬러조합의 키보드를 볼 수 있는게 개인적으로 요 색상이 클래식해보이고 좋았다
하지만 직장동료들은 대부분 어디서 주어온거냐고....
이거 새걸로 사면 25만원정도 하는뒈에에~~!!!!!!!!






이것이 문제의 화살표키
다른 포스팅들은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908시리즈에 대해서 글을 쓰면 키배열에 대한 글들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예전에 908M을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용기네어 비싼!!!!! 908C를 업어와서 사용했지만 결국 이것도 2개월을 못넘기게 되었다
'현재는 이리저리 떠돌다 다시 750R에 정착하게 되었음'






무접점은 요래 생겼다
일반적인 체리 스위치랑은 키캡을 공유할 수 없으니 유의하도록 하자
그리고 키캡도 더럽게 비싸다
무접점 키보드는 처음에 한성 CHL시리즈를 시작으로 앱코를 거쳐 레오폴드까지 왔는데 아마 이후에는 더이상 인연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체리계열 스위치 키보드가 왠지 모르게 좀 더 정감이 간다고나 할까...
그리고 무접점이 내구성이 더 약하게 느껴진다. 무접점 하면 유명하다는 리얼포스도 내구성문제로 한 때 시끄러웠던걸로 알고 있다
그렇다고 무접점 최악!! 체리 짱짱맨!!  이런 의도는 아니다
키보드나 마우스는 사람 손을 많이 타는 물건이기 때문에 개인간 편차가 크다고 할 수 있고 이런 분야에서 절대적인 정답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을 것이다






## 결론

장점
1. 타건음
2. 이름값
3. 변태적 키배열
단점
1. 가격
2. 변태적 키배열

참.. 본인이 사용했던 키보드는 스테빌라이져 윤활해서 사용했던 제품이라 타 908C보다 좀 더 조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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