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과 전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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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것이 더 소중한것인가 어떤것이 더 가치있는가

기분 좋은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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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멋진곳을 거닐면 날씨따위 꼭 화창하지 않아도 좋다

ASUS공유기 간이나스(NAS) FTP 사용방법 (feat. 외부 인터넷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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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ASUS공유기 비싸긴 하지만 기능도 많고 디자인도 멋지고 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이미 사용중에 있다 본인이 사용하는 모델은 AC68P모델인데 AC68U모델과 펌웨어는 공유하여 쓴다 오늘은 펌웨어나 다른 설정이야기 보다는 공유기에 달려있는 USB포트를 이용하여 외장하드를 연결 이 외장하드를 간이나스(NAS)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따로 이야기 해 본다 FTP 파일을 공유하는 프로토콜인데 사실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 ASUS 공유기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 FTP이다 아니, 정확히는 NAS를 구축해서 FTP를 이용한 개인 파일서버를 운영하는 것 물론 AiCloud나 미디어 서버 등 부가적인 기능이 많이 있지만 전송속도 등의 이슈가 있다 가장 핵심은 역시 FTP 요즘은 스마트폰 미디어 어플에서도 FTP를 이용하여 바로 스트리밍 하는 기능이 있으니 데이터 걱정을 제외하면 역시 FTP를 이용하는것이 자료의 활용측면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Aicloud는 WebDev처럼 웹브라우저에서 파일을 업로드/다운로드 할 수 있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폰용 어플도 있다. 즉 쓰면 좋은 것이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FTP가 짱임 DDNS와 포트포워딩 사실 그냥 외장하드를 연결하고 FTP를 enable하면 내부에서는 바로 사용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사용하면 반쪽짜리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어디서든 내 FTP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하는데 그럴때 필요한 필수 기능이 DDNS와 포트포워딩 기능이다 DDNS는 다른 블로그나 웹페이지에서도 정말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본인은 정작 DDNS가 아니라 포트포워딩에서 해매게 되어 이 블로그를 작성하게 되었다 만약 DDNS를 이용하여 공유기의 설정페이지까지 접근은 하는데 간이NAS 서버가 외부 인터넷망에서 연결이 안된다면 포트포워딩의 설정화면을 살펴보자

Windows10 에서 빠른 시작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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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시작이란? 주로 노트북에 해당하는 기능으로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덮개를 올리면 전원 스위치를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기능 windwos10에서 default enable로 활성화되어 있다 빨리켜지면 좋은거지-  라고 생각하지만 켜는게 있으면 끄고 싶은게 인간의 본능인 법 ㅋ 또 이 기능이 자잘한 오류를 유발한다는 보고서도 있기 때문에 이걸 비활성화 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빠른시작 활성화/비활성화 a. 윈도우키를 누른후 "제어판"이라고 입력하거나 혹은 직접 제어판메뉴로 들어간다 b. 제어판 내 전원 옵션 c. 왼쪽메뉴 중 전원 단추 동작 설정 클릭 d. 방패 모양의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을 클릭한 후 하단 [종료 설정] 부분의 옵션 박스를 체크/언체크 하면 된다 만약 빠른 시작 켜기 메뉴자체가 안보인다면 "명령 프롬프트"에서[관리자권한으로 실행] "powercfg -h"명령어를 입력하여 절전모드를 활성화 시키면 된다 아래는 powercfg 의 옵션값들 중 일부이다

대전 원신흥동. 조용하게 즐기는 굿 퀄리티 초밥. 잇츠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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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요즘 아내가 초밥에 빠져서(ㅋㅋㅋ)  이래저래 초밥을 많이 맛보는 중이다. 요즘 외출을 자주하면서 느끼게 되는 대전의 특징이 있는데... 완성되지 않은 개발진행중 동네가 많다는 것. 우리나라 신도시의 특징은 (예전에도 언급한적이 있다만) 아파트가 지어지고 그 주변에 빌라촌이 있다. 이 빌라지구가 상업지구를 겸하게 되는데 여기에 카페, 옷가게, 음식점 등이 자리를 매운다. 이러한 상가들은 주변에 많은 인구와 공원, 산책로 등의 좋은인프라를 옆에 끼고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세가 비싼것으로 알고있다. 이러한 상업지구가 차고 넘친다는게 문제인데... 대전 도안이라하면 이제 무르익어가는 계획형 동네인데 이곳에도 아직 빈상가가 너무나도 많다. 문제는 도안뿐 아니라 죽동이나 관평동 등 빈자리가 늘어갈것으로 보이는데 옆동네 세종시는 더 대전보다 더 심각하다. 밥집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부동산이야기를.... -_-; 죄송합니다 입구 아무튼!! 이러한 상가지구는 당연히 조용~~~ 한 분위기일수밖에 없다 그 와중에 괜찮은 음식점이 있으니 그게 오늘의 주인공 넓은 가게도 아니고 눈에 잘띄는 간판도 아니지만 그 점이 더 매력적인 것 같다 얼핏보면 못보고 지나칠 것 같은 느낌 ㅋㅋ 영업시간 잘 안보이지만 요렇단다 일요일은 휴무라니 헛걸음 하지 말자 매장 내부 매장내부는 좁다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다. 약간 룸 느낌?) 테이블이 많지 않으며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다 하지만 조명때문에 사진처럼 하얀색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약간 붉으스름한..? 사진에 화밸을 맞추다 보니 너무 허옇게 나왔지만 이것보다는 좀 더 아늑한 분위기이다 토요일 점심시간에 갔는데 많이 조용했다 아무래도 태어난지 얼마 안된 아기랑 가는거니 조용한 분위기가 좀 두려웠던점도 있었지만 매장자체가 작으니 뭐.. 그래도 아늑한 분위기가 좋았다. 딸아이도 다행이 잠을 푹 주무셔서 나름 여유있게 음

경상남도 거제시 : 외도 보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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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는 대한민국에서 워낙 유명한 곳이다. 한반도 남쪽 끝에 위치한 작은 섬이고 거제시에서 배로 이동해야 한다 그래서 행정구역상 거제시에 위치하며 중요한건 배삯과 입장료가 저렴하지 않다는 것!! 아마 나도 대전에 이사를 갔으니 가보는거지 수도권에서는 마음먹기 힘든곳에 위치해 있다 부산보다도 더 가기 힘든곳이라고 생각한다 외도는 쉽게말해 수목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도 가보기 전까지는 사람들이 하도 외도~ 외도~ 하니깐 뭔가 특별한게 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다녀와보니 그냥 더운나라에 있는 잘지어진 수목원인데 이게 섬 전체로 관리된다는 것!? 그래도 이동하는데 배도 타야하고 등산도 해야하고~ 버라이어티 하다 사진 좀 풀어보겠다~~~~~~ ▲ 외도로 가기위해서는 배를 타야한다. 여기가 내 기억으로는 아마 장승포항? 이었던 것 같다. 항구 앞에 이런 공원도 있었음 ▲ 원래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오히려 당황했다 ▲ 공원은 넓고 깨끗하고 조용하고(아마 사람이 많이 없는시간?)해서 좋았다 자전거같은 바퀴달린 레포츠를 즐기기 좋은 공간이다 ▲ 내가 타게 될 배의 모습 ▲ 대부분의 노선이 이렇게 구성되어 있을텐데, 해금강을 경유해서 외도에 갔다가 돌아오는 시스템일 것이다 근데 가격이 참 만만치 않다 다음에 외도는 언제쯤 가볼 수 있을지.. 없어지기 전에는 다시 다녀올 수 있을까?? ▲ 배의 이름이 옥성호이다 바다권 생활이 아닌 사람에게 배는 약간 두려운 존재가 되었는데(세월호사건 이후로) 그래서 인지 배를 탈 때 꼭 신분증을 검사하고 인적사항도 기록하게 되어있다 ▲ 나랑 눈 마주침 ㅋ ▲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배의 속도감~ 제법 빠르게 내달린다 ▲ 어렸을 적 기차를 탔을 때도 비슷했는데 이렇게 후미에서 뒤를 보면 참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