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 일기


지난 토요일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많이 아팠던 녀석이지만 퇴원이후로 발작은 한차례도 없었고 지금 몸상태가 좋다고 판단하여
11월 초에 수술을 하기로 했어요..
이제 라면만 먹고 살아야 합니다. ㅋㅋ
그래도 둘이서 티격태격하고 가끔 몸개그해주고 하면 그게 또 즐겁네요.
돈이 중요하지만 전부는 아니란게 이럴 때 하는말인가 봅니다. ㅎ

 
 처음 1차접종하러 병원에 갔을 때는 1.2Kg이었는데.. 한달 조금 안된 지금은 1.9Kg이네요.
많이 먹고 많이 싸고 그럽니다. ㅋ
토드는 특히 침대를 좋아해요. 테드도 어릴 때는 그랬던 것 같은데 고양이들은 비슷한가 봅니다.
둘이 성격을 참 다른데 말이죠..ㅋㅋ








자는거 깨웠다고 표정이 저따구임 ㅋㅋㅋ









정신차리자 얍!!!!!!!









멍~~~  하죠?
2호기도 시크한 표정 하나 잡히면 테드&토드로 타이틀 사진 하나 걸어야 겠습니다. ㅋㅋ









크흡~~~
냥이들 이런표정보면 저도 평화를 느낍니다.









!?!?!?!?









인형같이 나왔다고 아내가 환장하는 사진.
근데 요즘 테드가 휴지놀이를 잘 안해요 -_-;;
아무래도 토드의 영향인듯 한데..  (어른인척 할려고 하는건지..  왠지 좀 미안해 지기도 하네요)









저렇게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대놓고 쳐다봐서 휴지물고 오는걸 그만둔건지..  뭐 알수가 없네요. 말이 통해야지;;









표정에 참 호기심이 많아요 ㅋ









토드보다가 테드를 보면 눈동자가 참 커요 ㅋㅋ
귀여움의 상징 ㅋ









토드랑 눈싸움중입니다.









차렷.
아~~~~   귀엽죠?
어딘가 어설퍼보이는게 매력인듯.
어느새 털이 북실북실~~~  해서 이제 진짜 솜뭉치같네요 ㅋ









평화로운 한 때









토드도 카메라는 알아봅니다. ㅋㅋ









일단 현재까지는 저 정도가 가장 가까이 유지할 수 있는 거리인 것 같아요.
테드는 원래 쿠션위에 잘 안올라가서 그런지 저자리에 관심이 없어하더라구요. 가끔 꾹꾹이나.. ㅋㅋ
좀 더 친해져서 살 부대끼고 자는 모습 보고싶네요 ㅎ










이제는 책상위에도 올라올 줄 아는 녀석.
많이 컸어요 ㅋ









지 자리 하나 차지했습니다. ㅋ










이렇게 보니깐 살이 찌긴했네요.
5Kg까지는 달렸으면 합니다. 약간 비만이 보기 좋아요 냥이들은~ ㅎㅎ









졸리답니다. ㅋ









옆에서 같이 저러고 있음.
왜 꼭 다리를 X자로 꼬아서 저럴까요? 습관인가???









역시 이 정도 거리유지가 가장 평화로운 상황. ㅋ









다가가기 시작하면 둘중에 한녀석은 자리를 뜹니다 -_-;;
주로 1호기가 다가가서 그루밍하겠다고 들이대고 2호기는 반격하고 뭐 그래요.










올라가고 싶지만 아직은 무리죠.;









그저 쉬운렙에서 신세한탄만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드는 볼일볼 때 꼭 저렇게 고개를 빼꼼~ 하고 내놓고 봐요 ㅋㅋㅋ
왜 저러는지는 저도 모름.
이렇게 보니깐 털때문에 할아범같네요 ㅋㅋ
아직 첫돌도 안왔는디;;









둘째는 고거 참견하겠답니다.
이 녀석들 서로 화장실갈때는 망도 봐주고 뒷처리도 대신 해주고 막 그러던데요









저럴땐 둘이서 무슨 대화를 하겠죠?
냥이들의 세계... 궁금하네요 ㅋ










시원하게 물빼고 평화를 찾은 테드 ㅋ
이제는 맥주박스가 작아보이네요 ㅠㅠ
넌 그만 살쪄라. ㅋㅋㅋ









ㅋ~ 왠지 박스타고 날아가는 상상을 하고 있을 것 같네요.
그림 좀 그렸음 옆에 그려주고 싶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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