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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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5가 곱창골목 ㅎ곱창집. 이 집의 장점은 곱창흡수 후 먹는 볶음밥이다. 날치알 볶음밥인데 이 입감이 기가 막히다. 맛도 있고~ 역시 소주엔 곱창이라 생각한다. 좋은 콤비인듯

포즈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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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초원을 거침없이 달리고 싶은 감정을 표현한 포즈. 지긋이 감은 두 눈이 마치 냥이 본인이 푸른초원을 달리고 있는것을 회상하는 듯 보여 더욱 감정전달이 잘 된다. 좋은각도로 꺽어놓은 손은 가지런히 포개어 놓아 더욱 더 좋은 포인트가 되고 있다. 달리다 못해 하늘을 날으는 상상을 하고 있는 것을 표현. 이 포즈의 포인트는 힘껏~ 뻗은 두 손이다. 마치 본인이 슈퍼냥이라도 된듯한 이 자신감!!! 이 자신감이 없다면 소화하기 힘든 포즈. 매우 고난이도 포즈다.  이런 고난이도 포즈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태연한 표정으로 일관하고 있는 이 냥이 정말 대단한 듯 하다.

꾹꾹이는 취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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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는 다른 고양이에 비해서 애교가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 아주 행복해요 ㅎ 성격도 아주 좋은데 (제 아이라서 그러는건 아니라구요!!) 뭐.. 좀 무딘면이 있지만 아주 무난합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개냥이의 정석. 감정표현도 솔직하고 붙임성도 좋고 애교도 많고 사람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고.. 뭐 그렇네요. 꾹꾹이도 자주하는 편인데 아래 사진에 있는 저 쿠션이 한몫하는거 같긴해요. ㅎ  (슝씨의 센스) 요즘엔 집에 있으면 거의 카메라를 옆에 끼고있습니다. 언제 사진을 찍고싶은 충동을 나에게 줄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대기상태에 있어야 하죠. ㅎㅎ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DSLR로 카메라를 변경한 후에는 셔터소리가 커져서 그런지 사진을 찍으면 항상 저렇게 반응을 해줍니다. 얼굴이 아주 걍 잘생겼어요!!!!  어흐흐흐흐그흐ㅡ릉를흥 그러니 비슷한 사진이지만 하나 더. ...............-_-;; 걍 막 찍다보니 다 똑같은 사진이네요. 뒤에 배경이 되어 사라져버린 아내에게는 심심한 위로와 용서를 구합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사진만 보면 아쉬우니 동영상도 쫌 찍어봤어요! ㅋ 새삼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이 컸네요. 지금 한 3Kg정도 될 것같은데.. 감개무량합니다. 시간이 이리도 빨리 흐르다니~~~ 요녀석 덕분에 하루하루가 새롭게 행복합니다. 나중에 주니어가 생겨도 테드한테는 꼭 소홀해지지 말아야겠어요. 신혼의 감초같은 역할을 잘 해주고 있으니.. 이렇게 애교많고 귀여운 냥이를 어떻게 안이뻐할가요? ㅋㅋㅋㅋㅋ 테드는 침

JOBY(조비) UltraFit Sling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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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은 카메라 유저에게는 뭐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아래에 소개되어 있는것은 스냅사진에 특화된 조금 다른방식의 스트랩입니다. 삼각대 유저에게는 많은 불편을 초래하니 고민을 해봐야 될 것입니다. 일단 아래 사진을 보시면 뭐 심플합니다. 하긴 고작 스트랩인데 얼마나 바라겠습니다. 가격은 대략 5만원 위아래로 형성되어 있는 듯 합니다. 박스에는 정품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썬포토에서 공식 수입을 하는 듯 합니다. 아래쪽 구멍엔 스트랩의 재질을 직접 개봉하지 않고 느껴볼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기 때문에 뭐 그리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개봉하면 바로 스트랩이 나옵니다. 심플하고 간결한 구성 아주 마음에 듭니다. 뭐 스트랩만 잘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운데 보이는 빨간색 부분이 카메라 삼각대 마운트에 체결하는 부분입니다. 아래를 보면 스크류가 있습니다. 그래도 삼각대 플레이트 고정할 때 보다 편합니다. 동전이 없이도 강하게 고정하고 해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아주 마음에 드네요. 위에 사진을 보시면 제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겁니다. 조금 더 크게 찍어봤습니다. 저 손잡이 부분은 충분한 만큼 뻑뻑합니다. 전 한번 체결 후에 해체를 안해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내구성을 가늠해보면 자주 뺏다꼈다 하셔도 상관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 부분이 조금 어려웠습니다. 스트랩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인데, 제 생각에는 좀 쓸데없이 복잡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동생이 놀러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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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베프중 1人 냥이를 새로 입양하였습니다. 아마도 테드자랑에 못 이겨 결정을 한게 아닌가 싶은..ㅋㅋㅋ 그래서 새로 식구가된날 겸사겸사해서 집으로 놀러왔더라구요~ 두둥;; 하지만 요런 미묘한 그림이 연출되었죠, 테드의 뒷모습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ㅋㅋㅋ;; 새로운 동생이예요!! 이름은 후추래요. ㅎ 아내가 지어준거라는데 전 개인적으로 맘에 듭니다. 이 아이가 후추니깐 테드는 먼지정도? ㅋ 이제 2개월이라는데... 테드도 2개월때 우리 식구 되었으니.. ㅋ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네요. 들어보니 엄청 가볍던데요. 페르시안 친칠라 여아입니다. 근데 여자아이라 그런지 좀 까칠해요. 경계심도 많은 것 같고.. 테드가 다가오니 저렇게 하앍!!! 거리질 않나 -_-;; 막상 테드는 저런 표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무신경해 보이기도 하고... 친해지고 싶은데 거부하니 삐진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ㅋㅋㅋㅋㅋㅋ 엄청 웃겼어요 ㅎ 암튼 꼬마아가씨가 경계심이 엄청 많고.. 좀 소극적인 성격이네요. 아이 엄마가 키우면서 고생 좀 할것같아요. 킁.... 아내 말로는 마징가Z 같다고... ㅎㅎ 불쌍한 표정입니다. ㅠㅠ 아.....  내가 다 슬픔~;;; 낮선곳이라 겁을 먹은건가봐요. 킁- 어째 어린아이에게 좀 미안한 짓을 하는거 같은... 에고;;; 그래도 적응하니 좀 놀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