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즈란 이런 것.
푸른 초원을 거침없이 달리고 싶은 감정을 표현한 포즈.
지긋이 감은 두 눈이 마치 냥이 본인이 푸른초원을 달리고 있는것을 회상하는 듯 보여 더욱 감정전달이 잘 된다.
좋은각도로 꺽어놓은 손은 가지런히 포개어 놓아 더욱 더 좋은 포인트가 되고 있다.
달리다 못해 하늘을 날으는 상상을 하고 있는 것을 표현.
이 포즈의 포인트는 힘껏~ 뻗은 두 손이다. 마치 본인이 슈퍼냥이라도 된듯한 이 자신감!!!
이 자신감이 없다면 소화하기 힘든 포즈. 매우 고난이도 포즈다.
이런 고난이도 포즈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태연한 표정으로 일관하고 있는 이 냥이 정말 대단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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