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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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위풍당당한 테드냥 카메라 바꾸고 처음 찍은 사진인데 사진 품질이 걱정했던 만큼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 난 개인적으로 고양이들의 이런 얼굴이 참 좋다 아래서 위로 쳐다보는 요 각도가 적당히 귀엽고 우스워 보이고 사랑스럽지 ㅋㅋㅋ ▲ 이놈아.. 나 춥다.. ㄷㄷㄷ 이렇게 보면 못생겼음 ㅋ ▲ ㅋㅋㅋ 항상 저 자리에 숨어있는다 옷 말릴려고 걸어놓으면 저기서 꿈쩍을 않음 ㅋㅋㅋ 닌자인가;;; ▲ 털공만들어주면 이틀정도 좋아한다 고양이 답게 실증을 금방내서 조금 피곤함 ▲ 뭐에 그렇게 겁이 질렸니; 얼굴 보면 항상 겁먹고 좀 억울한 표정인데 그게 또 귀여움 ㅋㅋㅋ ▲ 테드는 안그러는데 토드는 아무거나 다 입에 넣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바닥에 떨어진 먼지나 쓰레기도 많이 잡수는 청소부냥;; (이제 좀 자제하면 안되겠니) ▲ 귀가 조금씩 펴지고 있는것 같기도하고... 그래도 으앙~ 귀여움~ ▲ 동글동글~~~ 털빨도 있지만 살도 많이 쪄서 병원에서 다이어트 처방식 먹는중이다;; 말이 안통해서 그렇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엄빠를 많이 원망하고 있을지도.. ㅠㅠ ▲ 뭐든 참견하는 고양이 ㅋㅋㅋ 스키장가서 같이 한번 타면 소원이 없을 것 같긴하다 표정도 보면 "나도 같이 델꼬가라옹~~" 막 음성지원된다 ㅋㅋㅋㅋ

냐옹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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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는 고양이님들 삶의 모습 가족들과 사진도 한컷 찍어보고.. 이제 제법 요염해(?)졌다 ㅋㅋㅋ 이것저것 참견도 해본다 화..화장실은 내꼬야!!!! 요즘들어 부쩍 마음에 드는 화장실러그으~~~ "음...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냥..." "어잌후 애미야~ 밥이 짜다냥~~~~!!" "밥줘어엉ㅇ어어너엉라ㅣ엉ㄴ어어ㅓㅇ어ㅓㅓㅓㅓㅓㅇㅇㅇ어ㅓㅓㅓ~~~" 이빨 건강해 보인다 ㅎ "얼짱각도오?" 토드도 나이먹더니 나름 용감해졌다 진정한 휴식이란.. 요즘 조금 아파서 걱정이 많단다 그래도 잘 지켜줄테니 항상 지금처럼만 건강하렴~ 항상 행복하잣

냐옹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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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앞에서도 잃지 않는 당당함 자신만의 표정을 고수하며 모델냥으로서 새로운 입지를 만들어가는 고양이!!!!!!! 촬영자의 요구를 한번에 캐치하며 어렵지 않게 느낌을 만들 줄 아는 모델냥 단숨에 사진의 분위기를 바꾸는 것, 그에게는 쉬운 일이다 빠져들것 같은 호구같은 눈동자 (오타아님 ㅋ) 하지만 정작 그는 자기 눈에 컴플렉스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코가 너무 귀여워서 촬영감독 손이 떨렸나보다 요즘 고양이 덕분에 사자나 호랑이도 귀여운 동물로 분류된다고 한다 역시 이미지라는건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뭐래는 거니 대체 얘는!!!" 이라고 테드가 이야기했다 -_-;;

냐옹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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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있는 뜨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이것때문에 블로그에서 우리 냥냥이들 사진 보는게 쉽지 않아졌다 본디 인간은 귀차니즘을 타고난 존재들이기 때문에 사진 보정도 하고.. 또 이렇게 글도 길게길게 쓰고.. 또 툴 불러와서 사진도 올리고.. 이런 과정들이 귀찮아진것이다 그렇다. 나는 지금 변명을 하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뭐 딱히 내가 변명해야 할 대상이 없는건 나도 알고있다 ㅎ 용감한 표정으로 집사아범을 방해하고 있다 고양이들이 노트북을 좋아하는 이유는 따뜻해서라는데.. 동의하기 어렵다 내가 봤을땐 그냥 소유욕? 살 많이 쪘다. 이제는 4.5Kg 두돌이 얼마 남지않은 제법 어른묘 ㅋㅋ 사진을 너무 안 올렸더니 어디서 부터 글을 써야할 지 모르겠다 원래 이 블로그의 목적이 소소한 이야기를 남기는거고 그 주인공이 테드랑 토드였는데... 사진으로 보면 욘석들 잘 지내고 있다 다만 토드가 귀에 진드기... 로 의심해 볼 수 있는 피부질환이 있어서 병원에 다녀왔다 아마 원인은 사료를 변경한게 결정적이라고 의심해보고 있지만 이 것 역시 확실하지가 않아서.. 그래서 그런지 집사엄마가 요즘 많이 예민하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집사아범도 같이 아파서 요즘 집 분위기가 좀...;; 토드가 좋아하는 캣모나이트~ 항상 모서리 끝자리에 발을 맞추는 토드 고양이들은 자는 사진이 가장 많다 이 녀석은 물욕이 있는게 분명하다 "이보게, 지금 뭐라 그랬어!? 앙!??!?"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테드는 꿈을 잘 꾼다 그래 니 팔자가 최고다 봄에는 벚꽃이 뭔지도 교육 했었다 (꺾은거 아닙니다. 주어온 것) 뭐가 그리 신기한지 연신 킁~~ 킁~~

Portrai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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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이 생각난다 ㅋㅋㅋ 왁스를 바르거나 한 건 아니고, 볼따구 털만 삐쭉~ 자라고 있어서 자를까 말까 고민하다가... 상황파악 못하고 멍 때리고 있는 냥이1호기

Portr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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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나는 참말로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