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바꾸는 바람에 한동안 사진질을 하지 못했습니다. 카메라 메모리가 백업디스크로 쓰여져서 사진을 찍을 수가... ㄷㄷㄷ 새로 컴터도 샀고해서 테드 사진 좀 올려봐요. 할짝~!!! 매일매일 얼굴보고 살 부대끼고 사는 제가봐도 많이 큰거 같네요. 대문사진이 아기 때 얼굴이라 그런지 더 비교되는게 재밌습니다. 카메라 렌즈 보고 놀랜건지...ㅋㅋ 아무튼 표정이 재밌네요. 대부분 고양이 들이 그렇지만 우리 테드도 참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것도 참 귀엽네요~ ㅎ 집중하기 시작했죠. 냥이도 노는게 참 좋은가 봅니다. 표정을 보니 노는거에 정말 초 집중하고 있는 것 같네요. ㅋㅋㅋ 하지만 덮칠때는 저렇게 단호하게!!! 고양이도 나름 상위포식자라(호랑이나 사자가 고양이과죠)그런지 노는것도 사냥하는거랑 좀 성향이 비슷한 것 같아요. 발톱에 가끔 당할때면.. ㅠㅠ 지금도 허벅지에 상처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 애교라고 하니.. 어찌 싫어 할 수가 있을까요... ㅠㅠ 근데 아포. 뭔 모델사진처럼(본인 생각) 나왔네요. 잘생겼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이게 평소 표정이라는거.. ㅋㅋ 지금 자기 있는데 왜 컴퓨터하냐 라고 심통난거.. or 나 졸린데 계속 그거 할꺼냥... 이 둘중에 하나인거 같아요. ㅋㅋㅋ 졸린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컴터 처음 설치한 날이라 이래저래 바쁜데 꼭 와서 저렇게 놀아달라고 땡깡부립니다. 다른 냥이들도 다 그런 거 같더라고요. 굳이 안그래도 되는데 키보드 막 밟고 다니고.. 책 읽고있으면 책 위에 앉아버리고.. ㅋㅋㅋㅋ 맥 쓸때는 키보드 스위치라도 있어서 그래도 잘 버텼는데 이제는 테드가 땡깡부리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겠어요. 웬만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