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멋진풍경과 멋진장소. 두베카페
▲새신을 신고!!!!!!!
아내가 사고싶다고 콕 찝어 이야기했던 신상 가젤.... (신발이름이 가젤이 뭐니 ㅋㅋ)
기분좋게 나들이를 갑니다~~~
전주옆에 완주라는 동네에 있는 고택과 카페입니다
이런곳이 있는줄 몰랐는데 이곳은 동네 자체가 홈스테이?? 이런 느낌을 줍니다
카페나 건물들이 한옥풍의 느낌에 엄청 조용.... 하고, 뭔가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동네 전경이나 그런 사진이 없네요
랜덤하게 놓여진듯한 테이블에 (땅이 넓으니 어떻게 놓듯 무슨 상관인가 ㅋㅋ)
겨울에는 취약하지만 그래도 날씨좋은 가을날에는 매번 생각나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ㄱ자 구조의 건물에 가운데 징검다리가 있는데 여기가 참 이쁘게 잘 만들었어요
1층야외는 주로 강아지와 함께온 가족들이 이용하는 공간이고 2층까지 좌석이 있어서
충분히 넓긴 합니다. 하지만 주말 점심 직후의 시간이라면 자리가 없을 수도...
이건 일부입니다. 정말 넓어요. 가족이 다 같이 가도 좋은 규모이니... 근처에서 나들이 하는 대가족에게도 추천합니다
묵직한 색에 넓은공간이 편안함을 주는 그런 공간입니다
▲ 제가 햄토리였나... 아무튼 카운터에서~
▲ 조명들도 좋습니다
신경써서 만든 카페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 날씨가 좋은 관계로다가 2층 야외에 자리잡았습니다
커피나 케이크값이 장난없기는 하지만 이 풍경값이라고 생각하면 그리 아깝지는 않아요
눈올때도 한번 와보고 싶네요 꼭!!!
▲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하~~~ 오늘같이 우중충하니깐 이때가 더 그립네요
▲ 2층에서 바라본 1층 풍경
저렇게 간간히 놓여있는 테이블들도 참 좋아요
해가 너무 강하지 않은 시간에는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느므(?)좋았던 관계로 저렇게 광합성을 지나치게 할 수 있는 자리는 인기가 없었죠;;
▲2층 내부 공간 일부
예전에는 이 카페도 고택의 일부로 쓰였었나 봅니다
가정집 분위기가 나는것이....
두베카페는 소양고택 한옥스테이와 같이 있어요. 주인장이 같은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숙박업을 이야기하는거 맞나요? 제가 이쪽은 잘 몰라서..^^;;
▲ 1층 반대쪽 공간입니다
날씨가 좋아도 실내에도 사람들이 많네요 ㅎ
날씨가 좋아서 더 좋았던 나들이였습니다
음... 가을의 청명한날, 겨울의 눈오는날, 봄바람이 따뜻하게 불어오는 날은 꼭 가보시는걸 권장합니다
기분좋았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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