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 (부제 프렌차이즈 음식점의 한계)

그런날 있다

아무 이유없이 중국음식이 막 땡기는 날

사실 생일쿠폰써먹을려고 찾아간 거긴 하지만 뭐 어쨌든 내 입과 배를 만족시켜주면 그만 아닌가

그러고보니 CJ외식사업부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생일쿠폰이라고 해서 이것저것 도착한것들을 살펴봤는데 브랜드 종류가 정말 어마어마하더라

암튼 덕분에 맛있는 음식 저렴하게 잘 먹고나서 남는것은?

사진!!












예전부터 궁금했다

물 옆에 있는 저 반찬은 도대체 정체가 무얼까?

맛있는 녀석...












딤섬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내가 아는 딤섬은 이런 요리가 아니었다

그냥 교자만두느낌? 세가지 맛이 다 다르긴 한데 갈비맛이 나는 만두가 인상적이었음













이름이 아마...   꿔바로우? 찹살탕수육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었다

빠삭하게 튀긴걸 좋아하는 아내에게는 큰 만족을 주지 못했던 음식

그래도 맛있던데? 달콤하고 쫀득하니~ 무엇보다 소스가 덜 자극적이라서 마음에 들었음












이번엔 깐풍기

음식들이 다 조금조금씩 코스요리 비슷하게 나오는데

이겔 호불호가 갈릴 듯 싶다

일단 나는 개인적으로 별로... 먹고나면 물론 배부르긴 하지만 그냥 제대로된 일품을 먹는게

더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내가 직접 퍼다나르는 부페방식도 별로다 (이제 몸이 귀찮아 함 ㄷㄷㄷㄷ)












이걸 뭐라고 부르죠?

갑자기 글쓰다가 이 사진을 딱!!! 보니깐 생각이 안나네... ㅡ.ㅜ













어쨌든 요 매운쭈구미볶음이랑 같이 먹는 음식

맛있음!!  밥비벼먹고싶다는 충동이 들었음












새우볶음밥인데 비쥬얼이 진짜 심심해보임

하지만 맛은 심심하지않았음

그렇다고 아주 맛있는것도 아니고..  으음..;;;












짬뽕

내가 사진을 잘 못찍은 것도 있지만

보기만큼 별로였음 -_-;; (감동이 없다고 해야하나..)

역시 일품요리를 잘하는 집을 찾아다닙시다

결론 : 대형프랜차이즈는 한계가 있는것이 아닐까...?

물론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프로모션까지 소비자를 유혹할만한 요소는 많이 가지고 있지만

역시 음식점이라는게 결국은 그 '맛'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것인데

내 선입견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매장들은 단골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구조에 있고

또 맛에대해서 전통있고 이름있는 그런 음식점들을 따라잡기가 어려운 구조에 있지는 않은가..

하고 생각해본다

물론 전국에 유명하다는 짬뽕집에 들러서 먹어보아도 막상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그들가게는 나름의 연륜이 있고 그것들을 만들어주는 손님들이 오랫동안 있다라는 점에서 프렌차이즈랑은 근본적으로 다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본다

음... 다음에는 그 머시더라.. 전국 3대짬뽕인가? 그거 찾아가서 한번 먹어봐야겠다

내 선입견을 하나 더 보태면

아마 주인장이 친절하지 않고

엄청 기다렸다가 먹어야 하며

합리적인 가격에

어마어마한양의 음식이 나오겠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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