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분위기있는 나들이. 한옥카페 구삼재

헤이리마을에 보면 구삼재라는 한옥카페가 있습니다.

결혼전부터 아내랑 자주 들렀던 카페인데 그 이유가 바로 "에딩거"였죠.






요거요.

원래는 에딩거 생맥주를 먹었는데(생맥주가 정말 맛이 기가막혀요)

아직 준비가 안됐다고 하여 요 넘으로 꿀꺽했습니다.

결혼 후 용인으로 이사오면서 자주 못가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가니 좋더라구요.

비록 밖에 앉아서 조금은 더운 날씨 였지만 그래도 이거 한잔에 이날 받았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팍~!!!!! 풀었어요.

맥주 좀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여기 가셔서 한잔 드셔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위치를 잘 모르면 해매게 되는 곳이라..  거짓말 조금 보태서 던전을 지나야 카페에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ㅋ








초코바도 함께~















예전엔 나초셋트랑 해서 같이 판매했었는데 헤이리까지 와서 맥주드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그런가 이제 나초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대신 감자깡을 저렇게 가져다 주더라는 ㅋㅋㅋ

저 감자깡은 리필도 됩니다.















좀 이쁘게 따르고 찍었어야 하는데 정성이 부족했네요 -_-;;

막 급하게 일단 먹고 그다음에 "아, 사진!?" 이렇게 되어버려서요.. ㅋㅋ


















병맥주는 요런 재미도 있죠.














우리 둘다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이렇게 취향이 다르네요. ㅋ

아이폰은 생폰이 진리이지만 발열과 그립감때문에 케이스는 필수인것 같네요.

근데 저 초코바 케이스는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이라는.. 처음에는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자꾸 끌리네요 ㅋ















요즘 빙수가 유행이죠.

사실 여기 오기전에 원래 "설빙"이라고 요즘 잘나가는 빙수집있죠?

거기 갈려고 했는데 역시나 엄청난 인파와 대기시간 때문에 그냥 포기했답니다.

눈꽃빙수 먹어봤는데 사실 걍 팥빙수랑 큰 차이도 없는 거 같고.. 요것도 충분히 맛있었어요.














초코바도 같이 ㅋ










견과류가 제법 되더란;

사진보니깐 빙수 또 먹고싶네요.

유행이라 그런가 지난 여름보다 더 자주 끌리게 되는 빙수네요.

댓글

  1. 화이트맘바14. 7. 21. 오전 2:52

    맥주 마실 줄 아는구만.^^

    에딩거 먹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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