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 타임라인 접속차단 해제방법(400. that's an err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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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제공하는 타임라인이라는 솔루션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자면 위치기록(추적은 아니다) 솔루션이다 아이폰이건 안드로이드폰이건 구글맵을 설치하고 계정에 로그인되어 있는 상태에서 해당 옵션을 활성화 하면 자동으로 내가 움직이는 경로를 기록해준다 이렇게 드라이하게 설명하면 "별거 아니네"라고 하며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이 정보는 엄연한 개인정보이며 도로동선, 차량이용 정보, 마케팅 활용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의 일종이다 구글 타임라인 접속이 안됩니다 최근 커뮤니티에서 이런 글을 보게 되었다 왱??? 하면서 확인해보니 역시나 다를까 아래와 같은 에러페이지만 뜬다 ▲ HTTP 400메세지를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이 지구 초대형 기업인 구글에서 타임라인 서비스장애를 이렇게 장시간 유지할리가 없다. 이건 타임라인 서비스로의 접근을 '어딘가에서' 차단한거다 지금부터는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아마도 국가차원에서 개인정보 이슈등을 이유로 타임라인 서비스 페이지로의 접근 (https 접속)만 차단한게 아닌가 싶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이유는 타임라인 접속은 안했던 그 동안도 내 이동데이터는 쭉 구글서버에 저장되어 있었던 것을 확인했기 때문인데... 이럴거면 뭐하러 이렇게 막아놓는것인가 의문점이 든다 위치기록데이터는 전송하지만 기록을 볼 수 있는 사이트로의 접속만 차단한다 이건 그냥 눈가리고 아웅!!!! ㅋㅋㅋ 그래서 어떻게 해야 타임라인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을까?? 방법은 2가지다 1. VPN서비스를 이용하여 내가 접속하려는 사이트를 우회한다 2. 국가차원에서 막는거니깐 국가코드를 바꾼다 1번은 조금 어렵지만(별도의 프로그램 or 크롬 확장프로그램 필요) 2번은 그리 어렵지 않다 지금부터 2번 설명!!!  (PC에서 설정하는 기준이다. 모바일은 화면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 구글맵에 접속해

코세척. 이왕이면 하는게 좋다!!! 노즈큐어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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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이 지나도록 코가 막히면 그냥 막히는대로.. 뚫리면 어허~ 시원하다~~~ 하면서 살아왔다 그도 그럴것이 고양이님 2분과 함께 생활하니 더하면 더 했지 사실 비염환자에게는 참 힘든 생활환경이다 그렇다고 내 콧물때문에 아가들 털을 밀어버릴수도 없고... 하루는 코가 너~~~~~~~~~~~무 심하게 막혀서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면봉을 이용한 콧물빼기에 도전했었다 결과적으로 신세계를 맛보고는 "코도 관리를 해야하는구나!!" 라고 깨닫고 코 세정제를 알아보았다 사실 알아보았다기 보다는 그냥 약국에 가서 "코 세정제 하나 구입하겠습니다"라고 하니 14500원이라는 거금을 요구하며 나에게 건넨 낮선 녀석들 그게 요거다 ㅋㅋㅋ 세정기와 분말(소금가루)가 세트로 해서 14500원이다. 저렇게 가격을 붙여놔서 헷갈렸지만... 지금와서 보면 코 막힌 상태로 그걸 물의 압력으로 뚫어버리는건 무리가 있다 면봉이나 아니면 코를 풀어서 뚫어낸 이후 코세정제로 코를 청소하면 염분이 콧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그걸 위한 세정제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그러니깐 저 녀석이 워터픽처럼 코를 뚫어버리는건 아니라는 뜻 ㅋㅋㅋ 처음보는 생소한 물건이기 때문에 설명서가 꼭 필요하다 사실 코를 세척한다는게 한번도 안해본 사람한테는 굉장히 이상한 일이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용기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요약을 하면 코를 세척할때 입으로 나올수있으니 이상한 괴성을 지르며 세척하면 됩니다~ 이렇게 쓰여져 있다. 자세한건 위의 설명서를 읽어보도록 하자 구성품은 이러하다 굉장히 간단하다. 이걸 돈주고 구입해야 하다니...  ㅂㄷㅂㄷ 설명을 하자면 거치대(?)랑 소금분말 샘플. 그리고 청소하는 솔이랑 노즈큐어 통 너무 간단해서 딱히 뭐 설명이랄 것도 없다 ㅋ 분말은 240ml당 한포가 적정 농도라고 되어 있으며 설명서에 쓰여진대로 너무 뜨거운물은 사용하지 않는게 좋

[윈도우]구글 크롬 업데이트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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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브라우저가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고 해서 업데이트를 시도해보았다 사실 그동안 PC포맷을 자주하던 입장이라 (직업상) 크롬을 그렇게 오랫동안 사용하면서도 브라우저에서 버전업데이트를 해보는건 처음이었다 모바일처럼 앱스토어를 이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조금 생소했었는데 구글링을 해보니 우측 상단에 메뉴모양(쩜쩜쩜 모양)을 클릭하면 업데이트 메뉴가 있다라는 설명이었는데 직접해보니 그렇지 않더라 그래서 약소하지만 블로그에 포스팅해보도록 한다 업데이트는 아래 그림처럼 하면 된다(간단) 메뉴버튼을 누르고 -> 도움말 -> 크롬정보로 들어간다 그럼 자동으로 현재 버전을 체크하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업데이트 할꺼냐 말꺼냐하는 질문은 없었던 걸로 기억이... (아마 있겠지;; 내가 못본거야;;) 업데이트가 다 끝나면 위에처럼 다시 시작하면 업데이트가 될꺼라고 나온다 브라우저 모습도 살짝 바뀌었다 아무튼 다시 실행하면 업데이트된 버전으로 잘 표시된다 ## 결론 업데이트 하는거 완전 쉬운데 메뉴찾는게 어려워서야 원... 그러고보니 크롬은 메뉴구조가 좀 이상하기는 하다 그래도 이만한 브라우저가 없다 ㅎㅎ

[윈도우]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 이걸 해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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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인터넷은 문제없이 되는데 랜카드 표시가 "식별되지 않은 네트워크"라고 나오는 순간을 많은 사람들이 목격했을 것이다. 대부분 인터넷 쓰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지만 이걸 꼭 고쳐내야 하는 상황에 처한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걸 알게되어 한번 해결책을 찾아보았다 보통은 공유기 이름이나 네트워크1 이라는 문구가 적히기 마련이지만 영 거슬리는 문구 1. 비행기 모드 off 보통 노트북에서 켜놓을일이 거의 없는 비행기 모드 혹시라도 켜져있는지 확인해보자. 확인하는 방법은 windows10 기준으로 시작키를 누르고 '비행기'라고 치면 바로 뜨거나 아니면 위 사진처럼 설정에서 찾아가면 된다 2. 랜카드 드라이버 업데이트 "윈도우 시작키+R" 누름 후 'compmgmt.msc'를 실행하면 위와같이 컴퓨터 관리창이 뜬다 해당 랜카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해보자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windows안에 어지간한 하드웨어 드라이버는 다있다. 다만 온라인 업데이트를 하기 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의 종류가 제한되어 있을 뿐 거의 다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정 드라이버 없으면 구글링해서 찾아보면 됨 ㅋㅋ(무책임) 3. 보안소프트웨어 (active x 관련, 백신 등) 실시간 감지 off  인터넷 하다보면 ActiveX 뿐 아니라 다른 VPN이나 은행관련 사이트 방문때문에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보안관련 프로그램들이 있다. 물론 이러한 제품들이 꼭 문제를 일으킨다는건 아니지만 이 중에는 악의적으로 설치되어 있는 프로그램도 있을 수 있으니 출처를 알수없는 프로그램들은 삭제하길 바라며 꼭 필요한 때가 아니면 네트워크 실시간 감지 모드도 종료하는것이 좋다 4. 빠른시작 옵션 off 제어판 -> 하드웨어 및 소리 -

이마트 트레이더스. 렛츠세이 크림치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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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치즈를 유독좋아하는 우리가족 꼭 크림치즈가 아니라 치즈와 관련된 음식을 좋아하고 평가에도 관대한 편이다 우리집도 다른집과 마찬가지로 대형마트나 창고형마트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그래서 크림치즈는 늘 No.1으로 유명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를 먹었었다 무려 TV광고에도 나오는....ㅋㅋ  뭐에 발라먹어도 다 맛있다는 과장되지 않은 광고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아무튼, 이 필라델피아 크림치즈가 진짜 맛있는데.... 문제는 가격. 창고형매장에서 사도 사실 쉽게 집을 수 있는 가격이 아니다 물론 일반 동네 일반마트보다는 많이 저렴하지만 그래도 만만한 가격은 아니라는 뜻 그러다가 마침 눈에 띈것이 바로 요것 렛츠세이 크림치즈 눈에 띈 이유는 별거없다 1. 가격 2. 필라델피아와 비슷한 포장 (모양새) 아마도 노린게 아닌가 싶은데... 나에게 적용하면 이 마케팅은 성공적. 구체적인 가격은 정확히 기억도 안나고 여기에 적는것도 이상하기도 하다 대충 이야기해보면 필라델피아 2개가격에 이거는 같은용량 3개가격 즉 싸다. 이정도면 많이 저렴한 것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나 맛은 어떨까? 사실 나도 덜컥 구매하기는 어려워서 인터넷에 누가 이거 먹어본 사람 없나? 하고 검색해본 후 구매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사시라!!! 이거 괜찮은 제품입니다~ 요 제품에다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뒤에 지나가는 테드 출현~ ㅋㅋㅋ 사실 크림치즈는 광고에 나오는것처럼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과자나 빵에도 어울리고 아주아주 훌륭한 음식이다 내가 본 다른후기에서는 필라델피아와 비교하면 조금 더 두꺼운 느낌이다.. 라고 했는데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맛도 비슷하고 식감도 좋고 다 좋다 나에게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못맞출걸 선언한다 ㅋ 거기에 가격까지 생각해보면... 너무 가성비만 강조하기에 신세가 살짝 처량하지만 맛있는 음식 저렴하게 먹으면 기분좋은걸

아이폰[iOS11]의 새로운 사진파일 포맷.HEIC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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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C란, ios11을 사용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은 HEIC라는 파일에 대해서 최근들어 알게됐을것이다 heic는 쉽게이야기하면 미디어자료의 컨테이너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mkv와 비슷한 컨셉이라 보면 되는데 이것도 사실 복잡한 이야기이고 이번 포스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건 새로운 형식의 그림파일 포맷이다 ​설정-카메라--포맷에 가면 설정이 가능하고 "고효율성"으로 선택하면 heic 파일로 저장된다. 위에보이는 HEIF/HEVC는 해당 파일의 포맷명이라 보면 된다 HEIC의 특징 1. JPG대비 저장용량이 적다. 포맷 내부의 알고리즘까지 까발리면 너무 이야기가 길어지니 단순하게 저장공간을 압축하여 효율적으로 활용가능한 착한녀석이랄 수 있다 2. windows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3. macos에서는??? MacOS Sierra 에서부터 여는게 가능해보인다 같은 구도로 담은 사진이지만 용량도 다르고 파일 포맷도 다르다 Windows에서는 한쪽을 그냥 일반 알수없는 파일로 인식한다 내가 처음HEIC라는 파일을 접한건 구글포토였다. 아이폰을 사용하기는 하지만 사진의 온라인 백업은 구글포토가 짱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아직 HEIC포맷의 존재를 모르고 있던 상황에서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사진을 업로드했다. 업로드한 사진이 크롬이나 웹브라우저에서 잘 보이기까지 한다 근데 다운로드 받으면 아이콘의 바뀌면서 읽을수 없는 파일로 변해버리는 신기한 경험... 심지어 "고효율성"으로 포맷을 맞추고 사진을 찍은 후 PC와 다이렉트로 라이트닝케이블을 연결하고 windows탐색기에서 사진을 복사하면 그냥 JPG파일로 복사해버린다 ㄱ. 사진의 포맷자체가 바뀌는건 이해를 하겠다만 PC와 연결후 복사할때는왜 JPG로 자동컨버팅이 되는걸까 ㄴ. 구글포토로 웹 업로드후 다운로드->convert한 파일과 품질과 용량차이가 있는걸까 이부분은 나중에 자세한 비교가 필요해보

음식물 쓰레기통도 리뷰한다. JAJU 음식물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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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통처럼 생기지는 않았다. 집사람이 흰색 회색 검정 요런거 위주로 좋아하다 보니 음식물 쓰레기통도 이렇게..... ㅋㅋㅋ 뭔가 음싣물 쓰레기통 처럼 생겼는대 그게 아닌 것 처럼 생기기도한 뭔가 애매하다 (옛날 음식물 쓰레기통 사진) 보통 음식물 쓰레기통하면 요런걸 떠올릴거다.. 나ㅜ역시 전에 쓰던 음식물 쓰레기통이 위와 같은 거였는데 이게 밀폐가 잘되서 좋긴한데 열고닫을때 너무 불편하다 김치냉장고도 아니고!!!!! 반면 요건 뚜껑열고닫는게 편리하다 손잡이도 뚜껑이 아닌 본체쪽에 달려있기 때문에 본체낙하염려도 없고... 구조자체는 나쁘지않은 것 같다 그리고 뚜껑 구조가 허술에 보이지만 열고닫을때 나름(?)의 압력이 있는게 냄새가 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다 뚜껑 손잡이는 이렇게 고정되어 있다 아주 일체형이 아닌게 약간 불만 저렇게 생긴건 언젠가 풀린다. 물론 조여주면 괴지만 그것마저도 귀찮으니.... 이건 내부 음식물 통이다 일반적으로 보는 음식물쓰레기통의 그것과 같다 이렇게 보면 깨끗해 보이지만 이 색깔을 얼마나 유지하려나... 통 외부와 내부의 높이차이 당연한 이야기지만 저렇게 높이차이가 있어야 음싣물쓰해기에서 물이 빠져나오는.. 뭐 그런 구조이다 한창 써놓고 보니 이런 음식물 쓰레기통 많이 좠다. 편의점에서~~~ ㅋㅋㅋ 이건 용량이 5터라고 하는데 5리터라고 하기엔 좀 작지않나 싶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격은 9,900원 ..... 내 평생 가장 비싼 음식물쓰레기통을 쓰게 되었다 어느집은 걍 비닐봉다리에다가 처리하는 집을도 있던데 이게 왠일~~!!?!?? ㅋㅋㅋ 약간은 퐝당한 가격에 리뷰도 한번 써봤다 자주.. 무인양품 따라가는건 좋다만 가격은 좀 참아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