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늘은 꾹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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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가 요즘 꾹꾹이를 많이 하네요. 꾹꾹이는 냥이가 기분이 아주 좋을 때 하는거랬는데 이 녀석 표정은 불만가득한게 재밌네요. ㅋㅋㅋㅋ 뚱한얼굴로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고양이 ㅎ 나중에는 이 동영상에 어울리는 BGM도 넣어보고 싶네요~ ㅎ 저 쿠션도 사길 잘한거 같아요. 누르면 뽀드득~ 한 느낌이 나는데 그게 냥이들한테 더 기분이 좋게 작용한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전혀 이용을 안하더니 고양이도 사람과 똑같나 봅니다. 하루하루 크는게 보이니깐 정말 보는 재미가 있고 많이 사랑스러워요~ ㅎ 요렇게 귀여운 냥이예요!!!!   >_<

창밖을 바라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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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센치해진다고나 할까.....

테드는 물장난을 좋아해요

고양이들 보면 물을 엄청 싫어하는 류가 있고 또 목욕을 여유롭게 즐기거나 신나하는 부류가 있죠. 테드는 물을 너무 싫어하면 어떻게 목욕을 시켜야하나.. 하고 걱정했었는데 일단 목욕을 시키는 인간이 능숙하지 못해서 첫번째 시도는 양쪽다 진빠지는 한바탕이었습니다. 근데 그 날 이후로 테드가 조금씩 변하더라고요. 어느날 부터 물을 가지고 노는데...  오늘은 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ㅋ 고양이 물장난!!!!! 대략 이래요. ㅋㅋ 흐르는 물을 좋아한다고 해서 정수기까지 겨자다 놨는데 다 소용없었나 봅니다. ㅋㅋㅋ 나중에 쫌만 더 크면 집에 혼자있을 때 혼자 싱크대 물 틀고 놀 기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는 그래서 기분 좋다고 꾹꾹이 시전 동영상 꾹꾹이 하는데 엄청 열심히 하더라고요. 처음엔 저 쿠션 잘 이용안하더니 이제 누르는 맛(?)을 알았는지 나름 애용하더라고요~ 보면 귀여워 죽겠음. 분명 행동은 신나고 기분좋아 죽겠다~ 이건데 표정은 뚱~ 해가지고 ㅋㅋㅋㅋㅋ 이중성이 매력인 테드랍니다~

show interface 파헤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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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스코 장비를 다루시다 보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명령어 중 하나가 "show interface"일겁니다. 명령어를 치면 원하는 정보보다 많은양의 정보가 나옵니다. 이 명령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의의 장비(?)에서 명령어를 입력해봤습니다. 뭐 엄청 많이 나오네요. 첫줄부터 보도록 하죠. 1. GigabitEthernet12/39 is up, line protocol is up (connected) : 해당 인터페이스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up"이면 살아있는거고 "down"은 죽은거죠?  administratively down이란말은 관리자가 "shutdown"명령어를 이용하여 포트를 down상태로 강제한 상태입니다. (connected)란 연결되어 있단 겁니다.   (err-disable)이란 것도 가끔 볼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에러로 인해 down상태로 된거죠. 여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이야기해보죠. 2. Hardware is C6k 1000Mb 802.3, address is 0015.c7f0.f200 (bia 0015.c7f0.f200) 하드웨어의 Type을 나타낸다. address는 interface에서 사용하는 MAC address를 나타낸다. 3. Description: ### to CP-MAIN-WSG1 (g1/0/11) ### Description 이란 사용자가 interface에 달아놓는 주석을 의미한다. 4. Internet address is 172.16.110.17/30 interface에 들어간 IP address를 나타냄. 뒤에 "/30"은 서브넷을 나타낸다. 255.255.255.252 5.  MTU 1500 bytes, BW 1000000 Kbit, DLY 10 usec,       re

덕유산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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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랑 와이프랑 셋이서 기차타고 덕유산 여행갔습니다. 뭐 장모님이 워낙 아들처럼 잘 해주시니 긴장할건 없었구요 ㅋㅋㅋ 맞나는 곶감~ 지금 사진 보니깐 또 먹고싶네요. 역시 여행갈때는 간식이죠~ 토요일 아침의 서울역 모습. 언제나 사람들이 많은곳이니 이곳에 찍히는 발자국은 얼마나 많을까요? 이제 열차를 타러 내려갑니다. 이 사진을 찍고보니 예전 구 서울역사가 생각납니다. 이렇게 멋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분위기 있던곳이었는데요.. 영등포역에 가면 좀 그런느낌이 나긴 합니다.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는데 한번도 가보질 못했네요. 대전역으로 갔어요. KTX가 좋긴 좋더군요. 뭐 사진한방 찍을세없이 (이건 좀 오바고) 암튼 도착했습니다. 주말이라고 역 앞에서 무슨 행사를 하나보네요;; 버스타고 무주구천동으로 왔어요. 뭐 여행기라 놓고 사진이 없네요. 일단 밥부터~ 밥에는 막걸리 한사발~ 감자전도 먹고~ 날씨가 참 청명한데 춥지가 않아서 눈이 안보이더라고요. 산행을 자주하지 않는 편이라 이때까지만 해도 덕유산 올라가면 눈이고 뭐고 없을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모녀의 뒷모습. 역시 와이프가 많이 찍혀봐서 타이밍을 잘 알아요. ㅋㅋ 네. 전 오늘의 찍사입니다. 조용한 시골길 걸으니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였습니다.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