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빙수랑 초코케이크랑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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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팥빙수보다는 이런게 좋은거 보니 젊은가 봅니다. ㅋㅋㅋ 아.. 사진보니 아메리카노 또 막 땡기네요.. 자야하는디;;; 먹고~ 먹고~ 너무 단건 잘 안먹는 편인데 이건 그래도 아래 초코가 쫀득한게 맛있었음요. AZUR in 서울 군자

개냥이개냥이개냥이

동영상 좀 찍어봤어요. 하나는 고양이 같고 하나는 강아지 같고 ㅋㅋㅋㅋ 요렇게 애교있는 짓을 하니깐 하루하루 정도 더 깊이들어버립니다.    ㅠㅠ 요건 개냥이 ㅋㅋ 요건 고냥이요 ㅋ

벌써 8개월이나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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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잠이 많죠. 우리 테드는 표정이 별로 없는편이라 사진을 찍으면 늘 뚱~ 한 표정입니다 ㅋㅋ 그래도 내새끼라고.. 이쁘다 이쁘다하면서 막 셔터질하다가 우연히 하품하는게 얻어 걸렸네요. 므....? 하품~~~~ 케엑~~!!! 뭐 이러고 있습니다.  이제 대략 8개월 정도 된거같은데 아직 이가 안빠진거 같아요. 워낙 이를 잘 안써서 이갈이가 늦은건지.. 아님 벌써 빠진건데 발견을 못한건지.. 요즘 좀 신경이 쓰이네요. 아직 베이비는 없지만 막상 고양이도 키워보니 부모맘을 아주아주 약간은 알겠더라구요. 다른 고양이들 다 하는거 테드는 안하고 그러면 괜히 잘못된거 아닌가.. 하고 걱정부터 된다니깐요.  그래도 아직까지 크게 아픈거 없이 잘 커줘서 정말 좋아요. 테드한테도 많이 고맙구요 ㅎ 요러케 귀요미라 안이뻐 하기가 정말 힘들죠 ㅋㅋㅋ 근데 살이 많이 찐거같아요. 고양이는 다 뱃살이 늘어진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테드도 뱃살이 좀 늘어지는 느낌이.... 그래도 아직은 성묘들 처럼 귀차니즘에 쩔거나 만사 다 관심없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너무 돼지뚱뚱이는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눈꼽도 좀 어떻게;;;)

통오징어덮밥이랑 까르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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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왜 간판이 아날로그 키친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사장님한테 물어볼껄 그랬나봐요. ㅋ 아내가 이 음식점 오징어덮밥이 맛있다 하여(비쥬얼이 좋습니다 아주 ㅋ) 찾아와봤습니다. 여기 오기전까지 한남동에 이런 장소가 있는지 몰랐네요. 맨날 버스타고 지나다니기만 했지 그냥 큰 도로있고 멋진 빌라촌있고 이태원 가는 길이고 순천향대학병원 있고 그냥 이게 다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웨이팅할때 쓰는 의자인가 봅니다. 뭐 알록달록 의자들이 서로 친해보이네요  메뉴는 까르보나라랑 오징어덮밥(이름이 이게 맞는지는..) 먹었어요. 파스타집에서 전체적인 음식을 평가할려면 크림파스타를 먹어봐야 한다~ 라고 어렸을 때 들었는데 그 이후 이 말을 잘 지키며 살고있습니다. 이거 느끼하지 않고 걸쭉하고 고소한게 잘 만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떡도 좋아하는 편이라 이 파스타는 매우 제 스타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크림스파게티가 정말 맛있는지 평가할려면... 이 소스에 흰쌀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가!?  이걸 판단하시면 됩니다.  이것이 그 소문의 오징어덮밥  일단 비쥬얼은 진짜 훌륭합니다. 비쥬얼 만큼 양도 참 많아요. 밥이.. 흑미인가? 암튼 그런건데 찰지고 잘 나오더라구요. 오징어덮밥하면 빨간양념을 떠올리기가 쉬운데 이건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매콤한 음식은 아닙니다. 오징어먹물? 뭐 그런게 생각나긴 하는데 음... 맛이 없진않아요. 좀 건강한 맛!? 

놀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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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하다는 문어라면 먹으러 갔으나..... 이곳입니다. 놀맨닷컴 근데 도착하니 "오늘 재료가 떨어져서...." 이미 앉을자리가 없는 상태. 이 때까지만 해도 라면 못먹는줄 알았어요. 놀맨닷컴이 위치한 위치가 애월이라는 곳입니다. 뭐 바다색과 풍경은 기가막히네요. 벤치의 적절한 위치선정 놀맨닷컴 문앞에서 바다를 보면 이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ㅎ 어찌됐든 맛보게 된 라면. 하지만... 그 소문의 문어가 없어요!!!!    재료가 다 떨어진 관계로 문어 빼고 나머지 해물들로... 그래도 국물이 아주 좋더라구요. 먹어보니 라면스프는 안 들어간듯 사진은 없지만 국물하나 안남기고 다 털어넣었습니다. 진짜 맛있더라구요. 오픈이 11시랍니다. 저 다음에 제주도 가면 여기 11시에 찾아옵니다. ㅋㅋㅋ 반드시!!!! ..... 놀맨닷컴 옆에 보시면 이쁜 카페하나 있어요. 봄날. 이렇게 멋진 랜드마크가  귀요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