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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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엄마손파이 종이

오징어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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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 하다는 선릉에 있는 오징어불고기 집에 가봤음. TV에 나올때 우연하게 봤는데 정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직장인들이 없는 한가한 토요일 오후에 갔음 가보니 가게는 주말이라 그런지 상당히 한산했음 둘이서 오징어1, 불고기1, 막걸리1, 볶음밥2, 오징어마늘칩1 이렇게 먹으니 엄청 배불렀음. 가격은 5만원 조금 안나왔던거 같은데 아주 싸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아주 비싸지도 않은 그냥 so so 한 가격. 오징어불고기는 그냥 오징어불고기 맛이었고, 볶음밥은 정말 맛있었음. 그리고 이 집의 필살기는 오징어마늘칩!!! 하나 먹으면 정말 맥주가 생각나는 그런 맛임. 하지만 양에 비해서 가격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 다음에 선릉에서 술자리 할 기회가 있다면 이 집에 다시 갈 의향이 있음!!

치즈 등갈비 (테드랑 토드 근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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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 하다는 치즈 등갈비를 먹어봤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에 먹었던 건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이제서야...;; 오늘 우연히 친구가 치즈 등갈비 이야기를 해서 잊고 있던 사진을 다시 뒤적거려보네요. 요런 주먹밥과 함께~ 이렇게 나옵니다. 가보신 분들은 이 것만 어느집인지 아실 것 같네요. ㅎ 개인적으로 등갈비 양이 코딱지 만했던건 실망이구 치즈양이 많은건 옵션으로 시켜서 그런것이고 옆에 있는 계란찜이 아주 좋았던 것 같네요 ㅋㅋㅋ 둘이서 음식을 시키면 저렇게 나옵니다. 사진이 너무 밝게 찍히긴 했는데 등갈비 양념이랑 고구마랑 감자랑 옥수수랑 계란찜이랑 뭐 저렇게 나오네요. 맵기는 중간정도로 기억하는데 생각보다 맵지 않으니 약간 매운맛으로 시켜도 괜찮을 것 같네요. 이게 호평을 받은 계란찜~ 메뉴 구성은 이렇답니다. 연출샷이죠 ㅋㅋㅋ 특이한게 비닐장갑 새끼손가락이 구멍나 있어요. 뭔가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막상 이용해보니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이유를 모르는 배려에 대한 불편함같은!? 아무튼 치즈가 굳으면 다시 불을 켜서 녹이면 되니깐 치즈좋아하는 사람이면 한번정도는 먹어볼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김치볶음밥에 올라가는 모짜렐라 치즈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것도 그와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이 듭니다. 맛이 없지는 않아요 .다만 양이 너무 쬒.... 물론 이 이후에 밥 볶아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고기가 적은 건 사실. 이거 먹으면서 이태원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7천원이면

네스프레소 커피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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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캡슐을 샀습니다. 국내에서 캡슐사면 좀 비싸서 인터넷에 물어물어 직구를 하는게 요즘 유행이예요. 그래서 저도 대세에 힘입어 주문했습니다. 국내에서 주문하는것과의 디테일한 차이는 모르겠지만 직구를 하게 되니 항상 선물을 챙겨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이 3번째인데 처음에는 캡슐박스, 그 다음에는 마카롱, 이번에는 토템이 왔네요. 250개 웰컴팩 주문했는데 운송비까지 해서 대략 16만원인가? 뭐 그 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정확한 금액은 잘..) 먼저 박스를 개봉하니 토템이 보이는군요. 커피에 비해 박스크기가 제법 커서 기대를 했었습니다만 크기는 그리 크지않습니다. 왼쪽이 토템박스 (그 왼쪽엔 테드냥), 오른쪽엔 커피캡슐박스입니다. 250개이지만 박스 크기가 그리 크지않죠. 역시 고양이들은 박스에 환장해요. 박스를 까니 막 관심을 보이네요 ㅋㅋㅋㅋ  귀요미.. 그리웠던 캡슐들입니다. 양이 적지 않은데 200개를 보통 7,8개월 정도 걸려서 먹었으니 이건 조금 더 오래 먹을 수 있겠네요. 토템입니다. 이녀석이 사진에 보면 이쁘긴 한데 생각처럼 키핑이 잘 되진 않더군요. 도착한 커피와 토템 포장된 사진 속 모양대로 집어넣는건 가능한데 캡슐 무게때문에 높이 쌓이거나 그러지는 않네요 -_-;; 몇번 시도하다가 그냥 중력이 허락하는 만큼만 저장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보기 좋긴 하네요 ㅋ 요 아랫부분이 위에 캡슐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밖으로 튕겨져 나갑니다. 요건 원래 가지고 있던 캡슐박스입니다. 1년 반을 사용했더니 어느새 많이 더러워졌네요 -_-;;; 아무래도 헌것보다는 새것이 더 좋아보이는게 당연한가 봅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저번주에 주문했을 때(2014년 연말) 웰컴팩에 토템을 함께 구입할 수 있으니 캡슐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재산이 하나 늘어난 것 같아 기분이 훈훈하네요;;;

힘들었던 이케아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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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케아 다녀왔습니다. 다행이 서식지가 용인인 저로서는 그리 멀지않은 장소에 있어서 그리 많이 힘들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이케아의 국내 첫 상륙인지라 (사실 그 전에 구매대행 업체가 있었죠. 집 가구도 90%는 이케아예요) 엄청난 인파가 예상되어 마침 월요일 휴가를 내어 (냥냥이 2호기 병원때문입니다) 다녀오게 됐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주말권에 가실려는 분들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12월 31일날 동해가는 정도의 레벨이라 생각하심이 나중에 후회안하실 것 같습니다. 월요일 오후 4시 정도에 매장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멋진 전경이랑 해서 사진 좀 찍어보고 싶었으나 주변 도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그냥 후다닥 들어왔습니다 (이부분 이쉽네요. 사실 건물은 별로 볼건 없습니다) 주차장은 넓은 것 같습니다. (당연하겠죠?) 근데 대부분 다 차가들어와 있구요 제가 들렀을 때도 따로 주차요금에 대한 이슈는 없었습니다. 다른 블로거들 글을 보면 옆에 롯데마트에다가 주차하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공포의 문구.. 물론 제가 간날은 아주 한가로운 월요일 오후이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줄을 서는 참사는 피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생각보다 추워요, 주말에 가실 분들은 겨울철이니 옷에 특히 신경쓰셔야... 밖에는 춥고.. 안에는 덥고 뭐 그렇습니다. 저 노란봉지들이 매장에 가면 정말 발에 치입니다 ㅋㅋㅋㅋ 많은 사람들이 저기다가 윗옷을 넣어서 들고다니더군요 (쇼룸구경하다보면 많이 덥습니다) 아마 주말에는 입구부터 대기줄이 어마어마 할 것 같네요. 전 주말에는 절대 여기 안올거란;;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셔서 아시겠지만 이케아는 쇼핑 동선에 대해서 약간의 강제가 있습니다. 쇼룸 구경하고 -> 소품 집어들고 -> 가구 셀프픽업하고 이 순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한가하군요~ 으헤헤~~~~ 쇼룸의 시작입니다. 파주 헤이리나 일산 탄현에 제니스에 가도 10개 미만의 쇼룸은 볼 수 있었습니다만 여긴 뭐 상상초월이더군요. 쇼룸에서 마음에 드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