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 일기
▲ 회사에 놀고 있는 전동킥보드가 있어서 가지고 놀려고 빌려왔었다. 토드는 보고 도망가 버리고 테드는 역시 호기심대마왕답게 궁금하다고 들이대기 시작. 녀석은 참 겁이 없음 ㅋㅋ
▲ 궁금궁금궁금궁금 ㅋㅋㅋㅋ
▲ 심술궂게 생겼지만 한없이 사랑스러운 고양이다
테니스공도 저렇게 하루 딱! 가지고 놀고 관심을 꺼버렸음
▲ 동그~~~~랗게 생긴게 다람쥐인가?
소심한데 애교도 많은 고양이 ㅋㅋㅋ
▲ 토드야.. 넌 치킨이 아니야!!!!
▲ 쇼파를 버리고 새로 산 의자는 테드가 차지해버렸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지만.. 그래도 마음에 들어한다니 다행이다
▲ 아침에 출근하려고 하는데 둘이서 이렇게 쳐다보고 있었다...
이보시게들;; 그러면 내가 일나가기가 좀 거시기 하잖아!!!
고양이가 저렇게 대놓고 빤히 쳐다보고 있으면 마치 내가 무슨 잘못이라도 한것마냥 느껴진다
참 독특한 동물이여 ㅋㅋ
▲ 마스크팩을 하고 이뻐지고 싶은 토드
▲ 팩 하고 나니 이뻐졌다!?
▲ 예전에 쇼파가 있을때 집 청소를 하면 항상 이 자리에 피신해 있었다
쇼파가 없어져도 "안전한 장소"는 변하지 않는가 보다
보다 깊게 은폐엄폐하고 시큰둥 시전중이신 토드
▲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닌데 요즘들어 저 동그란 장난감이 녀석들의 안식처가 되어버렸다
토도는 사이즈라도 잘 맞는 편인데 테드가 들어가면 많이 좁다.. 그래도 좋은가보다
요즘 저 자리에서 광합성 하면서 졸고있는 모습을 많이 목격할 수 있다 ㅋㅋㅋ
▲ 기분좋은 오동통 테드
▲ 감자맥이는 포즈인데... 욕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ㅋㅋ
무슨 꿈을 꾸고 있는 걸까... 막 쩝쩝거리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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